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서장과 남해파출소 현장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선박도면 교육·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사천지사 김승현 수석검사관과 신재철 검사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남해파출소 근무 현장 경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선박도면에 기재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여 수색·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현장에 정박해있는 선박을 대상으로 도면을 비교하여 현장에서 해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지난 선체도면 교육에 이어 현장에서 직접 교육에 참가하니 해양사고 발생시 수색·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들이 많았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선박도면에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비교해보는 훈련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에도 사천파출소와 해경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동일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옥현진 사천해경서장은 ”현장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가장 적절한 지휘를 할 수 있도록 현장 경찰관과 함께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현장 경찰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22일 지역 핵심 사안들의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서동용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진선미 의원 등을 면담하고 최근 광양시 최대 현안들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령 개정 ▲광양세무서 설치 ▲경전선 ‘KTX-이음’ 열차 광양역 정차 건의 ▲제5차 문화도시 지정 건의 등이다. 정 시장은 광양제철소 동호안에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케미칼 등이 추진하는 신산업 유치를 위해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광양의 기업과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양세무서’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설을 건의했다. 또한, 광양시가 남해안권 산업·경제 중심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방면 전라선 KTX가 운행되지 않아 기업인들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국가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속열차 운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시는 정인화 시장을 필두로 모든 직원들이 시 현안 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