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양구 두레산수박공선출하회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우수상

농촌진흥청 심사 결과.. 내달 중 상과 상금 70만 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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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일보 권영대 기자 | 양구 두레산수박공선출하회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1년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심사에서 우수상(농촌진흥청장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두레산수박공선출하회는 내달 중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될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상금 70만 원을 받는다.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국내에서 육성되고 있는 품종의 농산물 재배를 규모화하고 품질을 균일화하는데 노력하고, 국‧내외에 걸쳐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해 우리 품종의 인지도 확보는 물론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재배단지를 말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07년부터 국내 육성품종 보급 사업에 참여했거나 참여 중인 단지, 도(道)와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육성한 단지 가운데 매년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두레산수박공선출하회 회원농가들이 생산하는 양구 수박은 타 지역보다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으로 당도가 높고, 식감은 더 아삭아삭하며, 과육이 단단해 타 지역 산보다 더 오래 저장할 수 있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어서 도소매 상인들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따라서 올 여름 출하가격도 최고 2만8천 원, 평균 1만8천~2만 원을 기록하면서 타 지역에서 생산된 수박보다 최고가격은 7천~8천 원, 평균가격은 5천 원가량 더 비싼 값에 거래됐다.


이에 따라 올해 양구에서는 250여 농가가 142㏊에서 8100톤의 수박이 생산돼 재배농가들이 약 110억 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농업지원과 권은경 과장은 “양구군은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적극 협조해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육성 품종을 지속적으로 확대·육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제1의 명품 수박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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