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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통한 참신한 도시 기록 작업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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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화성시에서의 추억과 일상을 모아 도서관을 통한 기록 작업
공동 창작 및 개인 창작 작품 총 23종 도서 발간

2022년 1월 6일 (뉴스와이어) -- 도서관에는 다양한 정보가 모인다. 이렇게 모인 정보는 시민을 만나서 소통의 매개체가 되고, 도서관은 공유 공간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는 2021년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라는 색다른 기록 작업을 통해 화성에서의 아련한 추억과 일상을 정보 매체에 담는 주민들과의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23권의 책으로 재탄생한 ‘당신의 화성’

2021년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는 도서관을 통해 시민의 이야기들을 공모의 형태로 수집하고, 창작 작업을 통해 책으로 출판하는 사업이다. 책은 공동 및 개인 작품으로 나눠 발간했다.

공동 작품은 글과 그림 분야에 재능있는 시민을 모집, ‘화성온마을작가단(13명)’을 구성해 선정된 이야기를 총 3권의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개인 작품의 경우 최종 선정된 이야기를 글쓰기, 퇴고 등의 단계를 통해 총 20편의 단행본으로 완성했다.

◇선창포구, 화수리, 홍법리, 동탄 등 화성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있는 이야기들

이번에 발간한 작품들에는 화성의 과거부터 현재가 골고루 담겨 있다. 번창했던 시절의 선창포구에 얽힌 사연, 화수리와 수촌리에서 일어났던 3.1독립운동의 역사를 게임과 접목한 동화, 이사 온 후 새로운 고향이 된 화성에서의 일상을 담은 글, 화성 여행기, 화성에서 생산되는 식재료 관련 음식 에세이, 자서전, 생활 수기 등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가 담겨 미래의 독자를 만날 예정이다.

◇‘새우 배가 들어오는 시간’, ‘하늘과 별과 바다’ 배경 장소인 선창포구에서 열린 출판기념회

23권의 도서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12월 29일 우정읍 선창포구에서 개최했다. 공동 창작 작품인 ‘새우 배가 들어오는 시간’, ‘하늘과 별과 바다’의 배경 장소인 선창포구에서 열려, 책 속에서 묘사된 장소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진행은 화성시 도서관 팟캐스트 ‘북새통’의 메인 MC로 활동한 권인걸 작가가 맡았으며, 행사는 하늘과 별과 바다를 주제로 한 인형극을 시작으로 도서 전달식, 작품 낭송회와 저자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가 된 시민들은 동료 작가들과 함께 한 해 동안 작품 제작을 위해 노력했던 시간을 돌아보고, 서로 축하를 나누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화성시 승격 20주년을 축하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함께 작업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뜻깊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참신한 기획과 진행을 위해 애쓴 문화재단과 담당자에게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이재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도서관을 통해서 화성시와의 기억을 되새겨보고, 작품을 활자화해 본 과정이 또 다른 ‘당신의 화성’이라는 기록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발간도서는 향후 화성시 도서관 18개소 및 화성시 도서관 온라인 전시관에 등록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의 창작을 지원하는 사업은 2022년에도 ‘1인 1책 쓰기’의 형태로 운영하며, 상세 내용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립도서관 개요

화성시립도서관은 ‘자꾸만 찾아가고 싶은 도서관’이라는 공간과 독서로 시작된 지적이고 유쾌한 사업들로 시민과 소통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서관은 2021년 현재 병점도서관·태안도서관·삼괴도서관·봉담도서관·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송산도서관·정남도서관·노을빛도서관·진안도서관·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송린이음터도서관·왕배푸른숲도서관·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15개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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