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충북도 산업디자인실, 음성전통시장 특성화 디자인 개발지원

음성전통시장 이미지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CI 결과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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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충북도 경제기업과 산업디자인실은 14일 소회의실에서 음성시장 이병옥 상인회장과 충북도 및 음성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개발한 '음성전통시장 CI' 최종 결과물에 대한 보고회를 진행했다.


산업디자인실은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디자인(CI·BI, 현수막, 시설물 등)을 개발지원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음성전통시장 CI의 개발과정과 완성된 시안의 기본디자인 및 응용디자인에 대한 사용 매뉴얼을 소개하고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CI를 확정했다.


이번 ‘음성전통시장’의 CI는 ‘거지성자 최귀동’ 할아버지를 상징화한 ‘품바’와 음성군의 전통성을 내포한 신명과 웃음, 정감이 넘치는 전통시장의 의미를 나타낸다.


음성군과 음성시장상인회는 완성된 CI에 대한 상표출원을 신청해 디자인에 대한 권리화를 추진하고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전통시장 홍보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음성시장상인회 이병옥 회장은 “시장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CI를 개발해주신 도 산업디자인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를 바탕으로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전통시장의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CI는 음성군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 경제적 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충북도 정선미 경제기업과장은 “소비자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CI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업디자인실은 2016년 처음 진천군 ‘화풍이월장’의 엠블럼 디자인 개발에 이어 2017년 보은군 ‘보은전통5일장’, 2018년 제천시 ‘동문시장’의 엠블럼 디자인을 개발지원했다.


2019년에는 단양군 ‘구경시장’ 쇼핑백 디자인과 2020년은 제천시 박달재 전통시장의 CI를 개발지원해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산업디자인실은 특성화 디자인 사업을 공공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며, 이와 같은 특성화 디자인이 도민과 공유하는 이미지로 개발되면서 충북도의 이미지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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