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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정치락 운영위원장, 유연성기반, 효율적이고 생산성높은 의회사무처 운영 지원

비회기중 야근 없는'가족 사랑의 날' 주2회 확대 운영

 

감찰일보 최태문 기자 | 의회사무처는 최근 일상 회복에 따른 활동 증가로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 의회사무처 직원복무관리 계획을 수립하면서 자발적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의회특성을 반영하여 비회기 때는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지양하고 가족과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야근 없는‘가족사랑의 날’을 주2회(수,금)로 확대운영하고 직원 생일 축하 상품권을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조정, 자기계발휴가와 장기재직 특별휴가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충분히 쉬는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과 균형으로 근무시간 내 보다 집중하여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조직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정치락 운영위원장은 “2023년 울산시의회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변화와 쇄신을 열망하는 시민의 뜻에 따라 현장 속에서 답을 찾고, 정책역량을 강화해나가는 한해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의원들의 개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생산적 의정활동 지원 또한 중요하다”며“시민의 안정된 삶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우리 직원들께서 어려운 때 일수록 측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아주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또,“새로운 시대에 시민의 뜻을 잘 수행하려면 조직문화도 획기적으로 개선돼야 한다. 업무수행능력은 기본적으로 나와 가정의 행복이 기반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투명성을 보장한 유연한 근무 보장도 세심하게 이뤄질 필요가 있다. 근무의 유연성이 향상되어 업무의 성과와 생산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라”는 당부도 있었다.


2023년 의회사무처는 성과위주의 업무평가를 하되 사기앙양과 복지향상을 위해서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조직문화가 선도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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