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청주시립무용단 브런치콘서트 ‘舞作-춤을 짓다’티켓 오픈

27일 오후 4시부터 예매 가능

 

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27일 오후 4시부터 2023 브런치 콘서트 ‘舞作-춤을 짓다’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은 오는 2월 22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4천 원으로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舞作-춤을 짓다’는 세상의 평안을 기원하고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해 마중의 설렘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전통춤 레퍼토리와 국악창작그룹 ‘앙상블시나위’가 함께해 더욱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통춤 명인의 품격과 깊은 '숨'이 있는 원작에 청주시립무용단의 흥과 신명을 더하여 아름다운 여운으로 채워진 특색 있는 춤으로 재구성했다.


오방의 의미와 기운을 담은 5가지의 테마로 ‘흑-버꾸춤(원작 서한우)’, ‘백-살풀이(원작 이매방)’, ‘홍-대바라춤(원작 정은혜)’, ‘황-태평무(원작 강선영)’, ‘청-고동무(안무 김진미)’가 펼쳐진다.


특히, 마지막 무대인 김진미 예술감독의 안무 ‘청-고동무’는 장구의 장단과 소리로 심장의 울림을 고동치듯 쌓아 올린 춤을 통해 오감을 밝게 해주는 신명과 아리따움, 그리고 흥과 멋으로 고동치는 춤으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브런치 콘서트는 저녁에 문화를 즐기지 못하는 주부를 대상으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다양한 연령층이 관람하고 있다”라며 “올해 6번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니, 많은 분이 오셔서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파주시 산불대응 진화체계 현장 확인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20일 봄철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산불대응 체계 현장 확인을 위해 산불 대응센터 등 3개소를 방문했다. 박은주 위원장을 비롯해 손형배, 박대성, 최창호, 손성익, 오창식, 이혜정 의원 등 도시산업위원회 전원이 참석해 산불대응센터, 헬기 계류장 및 애룡호수 등을 방문, 관계 부서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파주읍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는 2021년 5월 파주시에서 산불대응 체계 강화와 산불진화대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구축한 시설로 산불 상황 관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기소·간이조리실·샤워실 등 편의시설과 산불 진화 장비 창고 등을 구비하고 있다. 또, 법원읍 헬기 계류장에는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한 진화 헬기를 임차하여 상시 대기하고 있다. 진화 헬기는 800L 용량의 밤비버킷을 이용하여 진화용 담수를 취수·살포할 수 있으며, 취수지인 애룡호수에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취수 훈련 시연도 참관했다. 박은주 도시산업위원장은 “건조한 봄 날씨에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발생 시 초기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