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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동강면, 설맞이 경로당 합동세배 및 사랑의 떡국 나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세배와 떡국 나누는 따뜻한 시간 가져

 

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고흥군 동강면에서는 지난 25일 계묘년 설날을 맞아 관내 기관단체장 등 14명과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합동세배와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은 50여명의 경로당 어르신에게 2023년 세배를 합동으로 올리고, 떡국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살피며 덕담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영남 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면서 따뜻한 떡국을 차려드릴 수 있어 행복했으며, 계묘년 한 해 동안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혜경 동강면장은“추운 날씨에도 정성들여 떡국을 준비해주신 면 부녀회와 주부대학, 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강면이 이웃 간에 더 정겹고 친밀하게 지낼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떡국 나눔행사는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환경정화, 목욕봉사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동강면여성단체(부녀회, 생활개선회, 주부대학)에서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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