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무안군, 2023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추진

노후된 공용시설물 보수, 관리비용 지원사업으로 3억원 지원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공동주택단지 내 공공시설물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2023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3억원으로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99개 단지가 해당된다.


지원 범위는 △단지 내 가로등의 시설 보수, △하수도 준설 및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등 주민 공동 시설물 보수, △단지안의 도로 유지보수,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그 밖의 주민 공동 이용시설에 한하여 신청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무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2월 13일부터 2월 24일 18시까지 무안군청 건축과 주택관리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치

더보기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 5분 자유발언…파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를 위한 대책마련 촉구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지난 21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박은주 의원은“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경기북부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추세에 있으나 파주시는 최근 3년간 증가해 교통사망사고 2위라는 불명예의 오명을 갖게 됐다”고 지적하며 교통사고 사망자 50% 줄이기 위한 파주시 정책 수립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무엇보다 시급히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예산과 사업추진이 선행돼야 하고, 유관기관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파주시의회와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청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교통안전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선도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축을 위한 제안 사항으로 ▲파주시, 의회, 파주경찰서 등 교통안전업무협약(MOU) 체결 ▲보행자 및 고령자의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시책 중점 추진 ▲농촌지역 마을주민 보호 구간, 노인 보호구역 제한속도 조정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감축을 위한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