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이병숙 의원,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병숙 의원은 “이번 제정안은 2024년 개장을 목표로 현재 조성 중인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이 경기북부 발전과 평화, 생태, 역사, 문화의 관광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역사공원의 활성화에 필요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위원회 설치 및 구성·운영 ▲역사공원 내 조성된 시설의 사용료 ▲사업과 시설의 위탁 등을 포함했다.


이 의원은 “캠프그리브스 내 체험관 등 각종 시설의 이용료 등에 관한 규정은 기존에 ‘캠프그리브스 운영 경기관광공사 내규’에 따라 운영된 것을 본 조례안에 근거가 마련됐다”면서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캠프그리브스 공간이 원형을 보존하되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되고 보다 많은 예술가, 도민 등이 참여하는 평화예술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그리브스는 1953년 주한 미군이 군영을 설치하여 50여년 간 사용 후 2007년 국방부로 반환한 시설로 작년 8월에 경기도가 소유권을 이전받아 역사, 문화, 예술 체험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치

더보기
박원종 전남도의원,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감찰일보 허진벽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1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그간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종 의원은 평소 지방소멸위기에서 지역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민하며 전라남도 출향도민 교류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전남사랑애 서포터즈를 구성, 도내 생산물품 판매 촉진과 홍보, 관광객 유치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전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도의원이자 도민으로서 전남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청년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전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은 물론 지역 내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현안 해결에도 발로 뛰며 대응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에 정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