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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 마음만 가지고 오세요!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화순군은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사와 1:1 맞춤형 금연상담, 일산화탄소 및 코티닌 측정,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니코틴껌, 니코틴사탕)와 행동강화물품(사탕, 자일리톨껌, 가그린, 비타민C) 지급, 흡연 욕구 대처법과 금연 정보 제공, 3개월ㆍ6개월 금연성공자 기념품(체중계, 자동혈압계) 지급 등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금연클리닉 등록과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화로 사전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금연을 희망하나 시간과 거리 제약 등으로 금연클리닉을 이용하지 못하는 10인이상 단체 및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 금연클리닉실(061-379-5339)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금연클리닉 이용자의 6개월 금연 성공률은 30.4%로 금연클리닉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성공률을 더 높일 수 있다”며, “많은 흡연자들이 참여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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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 5분 자유발언…파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를 위한 대책마련 촉구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지난 21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박은주 의원은“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경기북부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추세에 있으나 파주시는 최근 3년간 증가해 교통사망사고 2위라는 불명예의 오명을 갖게 됐다”고 지적하며 교통사고 사망자 50% 줄이기 위한 파주시 정책 수립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무엇보다 시급히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예산과 사업추진이 선행돼야 하고, 유관기관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파주시의회와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청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교통안전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선도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축을 위한 제안 사항으로 ▲파주시, 의회, 파주경찰서 등 교통안전업무협약(MOU) 체결 ▲보행자 및 고령자의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시책 중점 추진 ▲농촌지역 마을주민 보호 구간, 노인 보호구역 제한속도 조정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감축을 위한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