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동근 의정부시장, ‘소망쪽지 달기’ 행사로 벚꽃축제의 성공 기원과 준비상황 점검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김극철 주민자치회장 등과 함께 3월 17일 호원1동 벚꽃 산책길 ‘소망쪽지 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4월에 개최되는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한 해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벚꽃 산책길에 설치된 소망존에는 소망쪽지와 필기구가 준비될 예정이다. 호원1동 주민 누구나 본인이 소망하는 글을 직접 적어 소원성취를 기원할 수 있다.


소망존에 1만여 개의 소망쪽지가 전시되면 발걸음을 멈추고 자신과 다른 이들의 소망쪽지를 찾고 인증사진을 찍는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2023년 한해는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망쪽지를 적었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날 ‘현장 시장실’을 함께 운영했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호원1동 자생단체회장단과 함께 중랑천변 벚꽃축제 상설무대 조성 현장, 벚꽃 산책로, 소망존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축제장 곳곳을 돌며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축제를 찾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돼 4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개최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는 5,0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의정부 대표 축제로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한다.



정치

더보기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구민 안전과 편의 제고 위한 현장 방문 나서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22일 오후, 서울교통공사, 양천구청 도로과·공원녹지과·교통행정과 과장들과 함께 신정기지 보도육교와 양천구청역 출입구 인근 소공원을 방문했다. 신정차량기지 선로 위를 지나는 신정 보도육교는, 양천구청역 1번 출구 앞에서 갈산근린공원 쪽으로 직선거리 약 200M를 잇는 육교로 1993년에 준공됐다. 30년 이상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로 사용된 육교 상부에는 아래 선로로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다. 철조망의 노후화도 문제지만 미관상 좋지 않고, 조명도 어두워 주민들의 불만이 계속 되고 있었다. 이에, 지난 2월 허 의원은 육교 상부 안전철조망의 노후화 그리고 도시미관 문제 해결을 서울교통공사 측에 요청했다. 공사 내부 검토 결과 육교 상부와 하부의 책임 기관이 달라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허 의원은 “미관상 보기 안 좋은 안전철조망을 제거하고 투명한 시설물로 대체할 경우, 육교 하부 구조보강 계획도 함께 세워야 해서 교통공사의 협조도 절실하다”며, “주민들이 꼭 이용해야 하는 통행로 인만큼 날씨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도록 함께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