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 보드게임 창의수업 운영

보드게임·그림책 연계 프로그램 개설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대전 서구 관내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드게임 창의수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보드게임 창의수업은 4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 30분에 어린이도서관에서 4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며, 공간지각 능력, 기억력, 집중력, 소통 능력 관련 보드게임과 연계 도서를 활용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행사모집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구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어린이도서관(☏ 042-288-4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보드게임 활용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치

더보기
박유정 목포시의원, 시정질문 통해 목포시의료원의 장애인친화 건강검진기관 공모 참여 요구
 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목포시의회 박유정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목포시의료원이 ‘장애인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운영될 수 있도록 증축공사 시 설계에 반영하여 시공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목포시 의료원은 올 해 지역거점공공병원 기능특성화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증축 예정이다. 박의원의 요청은 지역거점공공병원이라는 취지와 역할에 맞게 장애인들의 이용까지 감안하여 설계와 시공을 추진하여 ‘장애인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선정‧운영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을 신청하려고 해도 휠체어, 탈의실, 샤워실 등 공간의 문제로 인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설계단계부터 반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전라남도에는 순천의료원이 유일하게 ‘장애인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2022년에 지정‧운영되고 있어, 목포를 중심으로한 전남 서부권의 장애인 의료공백이 심각한 상황이다. 국립재활원의 2017 장애인 실태조사는 충격적이다. 중증 장애인의 25%가 가장 기본적인 단계인 X-ray 검사조차 받지 못한 채 건강검진을 마무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장애인들이 실질적인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난생 처음으로 키와 몸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