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파주시 가람도서관, 맘편한 음악회 운영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파주시 가람도서관에서는 아기와 24시간을 함께 해야 하는 영유아맘을 위한 클래식 공연을 오는 3월 24일 오전 11시, 스페이스G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진행 시기에 맞춰 열리며 만 3세 이하의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아기와 엄마가 편안히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안전한 매트와 좌석이 마련되고, 공연장 안까지 유아차의 입장이 허용된다.


연주자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윤승호 플루티스트와 정혜원 피아니스트로, 양육자들에게 쉼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편안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문의와 관람 신청은 가람도서관 담당자에게 전화하면 된다.


가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공연장을 찾기 힘든 관객들을 위한 공연 감상의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페이스G는 가람도서관에서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상설로 개최할 수 있는 소규모 음악 공연과 감상을 위한 공연장이다.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제2차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 개최
 감찰일보 허진벽 기자 | 안산시의회가 25일 ‘2023년도 제2차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4개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을 심사하고 관련 정책개발비 지원을 의결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차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에는 박은경 심의위원장, 이대구 부위원장, 외부 전문가 2명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들과 ‘인구정책 연구모임’의 최찬규 대표의원, ‘안산시 조례정비 연구모임’ 김진숙 대표의원, ‘다문화를 품은 안산’ 황은화 대표의원, ‘안산맞춤 연구소’ 현옥순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 의원들의 연구용역에 관한 제안설명과 심의위원· 대표의원 간 질의응답, 심사표 작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심의한 결과 4개 의원연구단체 모두 연구용역의 필요성, 내용의 타당성 및 사업 기간의 적정성 등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정책개발비 지원이 승인됐다. 개발비 지원이 승인되면서 4개 의원연구단체는 공통적으로 5월말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외부 기관을 통한 연구용역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인구정책 연구모임’은 인구감소 실태 분석과 국내외 지자체 인구 동향 분석, 안산시민 인식조사, 안산시 인구 대책을 위한 제언 등으로 구성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