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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정책 방안 마련

박미옥 의원 대표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실태조사 및 교육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꾸렸다.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박미옥)은 22일 도의회 회의실 303호에서 도의원과 관계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지역문화유산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교육적 활용, 디지털 헤리티지 산업교육 및 연구생태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됐다.


교육위원회 소속 박미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공주대학교 생활과학교실 김정은 연구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 대학교수, 교사, 영농조합 대표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디지털 유산의 개념과 교육정책 현황에 대해 토론하며,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미옥 의원은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이 활성화 되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미래교육이 되어야 한다”며 “학생 한명 한명을 소중한 인재로 키우고, 인성·창의성·비판적 사고력 등 디지털 시대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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