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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인애 도의원, 은둔형 외톨이 사업의 필요성 강조

경기도 고립위기 은둔 니트 청년들을 위한 사회진출 프로젝트 사업과 같은 사업을 통하여 경기도가 고립위기 청년에 대한 선도 지방자치단체가 되길 기대

 

감찰일보 진금하 기자 | “고립위기에 놓인 청년에 대한 사업 예산 편성이 시급합니다.”


이인애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2), 이상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7), 김도훈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3일 경기도 고립위기 은둔 니트 청년들을 위한 사회진출 프로젝트 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청년기획과 이인용 청년기획과장 및 박원열 청년정책팀장으로부터 받았다.


청년기회과에서는 은둔형 외톨이 사업을 보건복지부에서 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에서도 내년에 시범사업을 통하여 보건복지부와 공조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와의 사업 공조가 되지 않더라도, 경기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할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기존에 경기도는 이미 고립위기 은둔 니트 청년들을 위한 사회진출 프로젝트 사업을 고양과 부천을 대상으로 하여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 고립위기 은둔 니트 청년들을 위한 사회진출 프로젝트 사업의 예산 편성을 통한 사업의 지속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원 의원은 자존감이 매우 낮아진 상태에서 은둔이 반복이 되면 고립이 되기에 은둔에서 고립으로 가기 전 과정 중에 개입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존 경기도 고립위기 은둔 니트 청년들을 위한 사회진출 프로젝트 사업의 결과를 데이터로 도출하고, 이를 통한 보건복지부와의 소통이 이러한 사업의 확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도훈 의원은 청년기회과의 소관의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으로 고립위기 은둔 니트 청년들을 위한 조례 정비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 고립위기 은둔 니트 청년들을 위한 사회진출 프로젝트 사업을 추가경정예산을 통하여 시범사업의 예산을 우선 확보하고, 이후 본예산 편성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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