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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광양매화축제, 황금매화 행운의 주인공은?

23일 오후 2시, 관광협업센터 회의실에서 광양경찰서 입회하에 경품 추첨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서 가장 관심을 끌었던 이벤트 중 하나인 ‘황금매화 GET(겟)’ 행운의 주인공들이 탄생했다.


광양매화축제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관광협업센터 회의실에서 ‘황금매화 GET(겟)’ 이벤트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첨은 광양경찰서 입회하에 광양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함께 진행됐으며 당첨자는 실시간 전화 연결 방식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축제 이래 첫 스폰서십을 도입해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황금매화 GET(겟)’ 이벤트는 POSCO, 여수광양항만공사, 청매실농원, 농협중앙회, ㈜LF스퀘어 등이 공동 후원했다.


당첨자는 광양을 비롯해 부산, 인천, 울산,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나왔으며 총 18명에게 행운이 배달됐다.


이날 지급된 경품은 전남도민과 전남도 외 관광객으로 구분해 1등(2명)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2등(2명) 300만원 상당 황금매화, 3등(14명) 100만원 상당 상품권 및 아이패드 등으로 총 3천3백만원에 달한다.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장은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황금매화 GET’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도민과 전국 관광객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는 지역 환원 기회를 제공해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견인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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