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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서울시의원, 2023년 어디나지원단 발대식 참석

김태수 시의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에 동반자가 되어주길 부탁”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3년 서울디지털재단 어디나지원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어디나지원단’은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의 줄임말로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강사를 칭하며, 2019년부터 지난 4년간 500명의 강사를 양성하여 2만 7천여 명의 어르신을 교육했고 올해는 150명의 강사를 선발하여 2만명 이상 고령층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확대‧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축사를 맡은 김태수 의원은 “디지털 사회로의 급속한 전환은 편리함과 효율성을 가져다 주었지만,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들은 오히려 기본적인 사회생활조차 어려워지게 됐다”고 언급하며 “서울시민 모두가 차별과 소외 없는 디지털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는 어디나지원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에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2023년 어디나지원단은 지난 2월 모집 공고 및 접수를 받아 3월에 150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서울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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