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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작 알려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거창군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복구, 공공위원장 임춘구)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지역복지사업 추진 계획 심의를 위해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 후 산양마을에서 추진하는 거창형 통합돌봄 사업인 ‘2023년 아림골 온봄 공동체’ 계획 수립과 지역복지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


올해 통합돌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산양마을은 고제면에서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복지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날 회의에서 마을 특성에 맞춘 여러 돌봄 프로그램을 의논하고 계획을 수립했다.


이복구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추진되고 있어 책임감과 보람을 느끼며, 올해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제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로 공유냉장고 ‘사과골 이웃사촌 나눔터’를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지역 업체와 마을주민의 반찬기부와 푸드뱅크를 통한 다양한 식자재 구비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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