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예산군 덕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숨은자원모으기 행사 개최

스플라스 리솜과 함께 재활용 촉진에 기여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예산군 덕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4일 덕산천 하상주차장에서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마을 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마을에 방치된 고철, 유리병, 폐지, 헌옷, 폐비닐 등 재활용이 가능한 숨은자원 15톤을 수집했다.


덕산면새마을협의회는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면내 주요 사업장인 스플라스 리솜 직원 10여명이 동참해 지역 내 재활용 자원을 발굴하고 환경 개선에 앞장서 의미를 더했다.


최종득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숨은 자원을 수집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덕산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진권 덕산면장은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덕산면민 덕분에 숨은자원모으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바쁜 일정 가운데 참여한 새마을협의회와 스플라스 리솜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김춘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조사에 적극 협조해야”
 감찰일보 허진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곤, 국민의힘, 강서4)는 30일 지난 4월 언론을 통해 제기된 정진술 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원내대표의 성비위 의혹에 대한 특정사안 조사를 위해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4월 7일 다수의 언론을 통해 정진술 의원에 대한 성비위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으로부터의 제명 결정이 있은 직후 관련 자치법규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에 이와 관련한 조사신청서가 접수됐으며 지난 5월 3일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통해 조사계획서를 의결한 바 있다. 김춘곤 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회가 의결한 조사계획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 지난 5월 10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징계내역과 사실확인을 위한 자료제출을 요청했으나,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어떤 답도 받지 못해 사실관계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김 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요구에 따라 다시 한번 더불어민주당에 정진술 의원 제명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를 제출해 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고 강조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의원에게 제명이라는 최고 수준의 징계를 내린 이유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