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파주교육지원청,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실시

경기도 창업체험 거점기관으로 파주진로체험센터와 문산수억고등학교 선정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유회)와 협력하여 26일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에서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여 민‧관‧학 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중심의 창업체험교육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경기도교육청이 창업체험교육 거점기관으로 선정한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문산수억고등학교를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 평생교육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서영대학교,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진로체험처 등 유관기관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3 창업체험교육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한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활성화 방안과 파주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연계 창업체험교육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최은미 교육장은 “창업가 정신의 핵심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문산수억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체험 교육과정 운영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충남도의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위 향상 연구 돌입
 감찰일보 허진벽 기자 | 충남도의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및 인권 실태를 파악해 복지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위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도의회 ‘충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역할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응규)은 30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사회복지시설 최일선에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며 낮은 보수를 받고 있다. 이에 본 연구모임은 충남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인권실태를 조사해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이영화 팀장이 간사를 맡고,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과 충남도 복지보건국 정낙도 경로보훈과장, 충남요양시설협회 장진환 정책이사 등 8명이다. 김응규 위원장은 “사회서비스의 질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처우개선을 위해 법률‧조례 제정 및 실태조사 등 다양한 노력이 있어 왔음에도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