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이원재 제1차관은 6월 24일 오후 2시 수서역 인근의 스마트시티 홍보관인 더 스마티움을 방문하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현황 등을 점검했다. 더 스마티움(서울 자곡동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 운영)은 가상현실(VR)을 통해 스마트시티 건설기술과 스마트홈, 스마트 모빌리티와같은 혁신기술을 체감도 높게 선보이는 공간으로, 시민들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이 차관은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더 스마티움은 국민들이 스마트시티 개념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스마트시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이 차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세종과 부산에서 시행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국민들께 미래도시 청사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시범도시 스마트빌리지에서 실증 중인 로봇순찰, 원격의료 등 서비스 현황을 점검한 후, ”스마트시티가 규제의 장애 없는 혁신기술의 경연장이 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를 적극 적용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16일부터 6월20일까지(매주 월요일) 5회에 걸쳐 청미노인복지관 연계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본 사업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으로 치매노인안심센터, 장애인 협회, 노인회 등 유관기관과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체험농장을 연계하여 농장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농촌치유 프로그램은 청미노인복지관 어르신 50명 대상으로 아리랑농업박물관에 방문하여 도곡정원을 산책하고 옛농기구를 보며, 추억을 회상하고 동물먹이주기 체험, 꽃차 만들기, 연잎밥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각각의 프로그램 진행 이후 만족도 조사 및 효과성 검증을 위한 사전·사후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한 결과 평균 62.2점에서 59.1점으로 활동 후 스트레스 지수가 3.1점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치유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4.2점(5점 만점)으로 높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사업으로 인하여 농촌체험프로그램 체험객에게는 정서적, 신체적 힐링을 제공하고, 농촌체험 농장주에게는 경영 역량 강화 및 소득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가 여성의 취·창업과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안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천새일센터 김은영 취업상담사는 「제11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2021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천새일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성친화일촌기업 관리자 모임“일할 때는 일하고, 말할 때는 말하고”란, 직장문화의 현실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이천시 관내 기업체 관리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근로문화 조성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직장문화 개선 프로젝트이다. 직장 내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사업체와 근로자가 소통하며 생각 이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었고, 이번 포상식에서도 작은 변화에서 시작하여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및 여성고용유지 안정화에 기여한 점 등을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천새일센터는 향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장문화개선사업을 비롯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 및 사후관리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3일 호우특보가 발표되자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 중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첫 가동하여 호우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호우특보 발표 즉시 재난음성경보시설 88개소. 재해문자전광판 3개소, 하천․저수지 등 CCTV 50개를 활용하여 호우 대비 상황관리를 추진하였으며, 대책반 및 읍면동과 연계하여 급경사지, 저수지, 세월교, 반지하주택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지난 23~24일 평균 59.9mm의 비가 내리고 특별한 피해는 없었으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여 24시간 즉각적인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천시에는 하천변 출입금지 및 저지대 차량이동 등 시민들의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장호원읍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해결사’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 가구의 주방 페인트 작업과 싱크대 교체하여 쾌적한 주방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페인트 칠 작업과 싱크대 교체 작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송옥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더위에 특히 취약해 주변의 관심 이 필요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경중 장호원읍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장호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감찰일보 최태문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23일 구리유통종합시장 아울렛동 2층(동구릉로136번길 57)에 조성 중인 ‘구리시 음악창작소’ 현장을 방문하고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음악인들의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지원하여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창작 생태계 조성 취지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200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사업비 21억 5천만 원(국비 10억 원, 시비 11억 5천만 원)으로 음악창작 활동에 필요한 각종 음향·영상 장비가 갖춰진 멀티스튜디오, 믹싱·마스터링룸, 녹음실, 1인미디어실, 퍼포먼스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1월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여 5월 준공하였고, 음향·영상 장비 시스템 구축은 국제정세의 반도체 수급 문제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공급이 지연되어 7월 중에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구리시 음악창작소 조성 완료 시, 지역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창작활동과 음반 (음원) 제작 지원을 통한 음악 자원 인프라 확대 및 지역 음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구리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 저감 목적으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거나 저감장치 부착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리시는 이를 위해 올해 12억 5천1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조기 폐차 지원 550대 / 저감장치 부착 지원 75대 / 건설기계 엔진교체 5대 /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1대 / LPG 화물차 신차 구입 15대 등 총 646대를 선착순 신청 접수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6월 기준, 전체 보조금의 37% 지원을 완료했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최대 300만원)으로 결정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3.5톤 미만 차량 중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조기폐차 시 기준가액의 50%를 기본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신차(중고차 1~2등급 포함) 구입 시 50%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며, 신차로 무공해차(전기․수소차) 구입하는 경우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5인승 이하 승용차가 아닌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20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24일 14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당선인 상견례 및 의정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는 의정활동 안내, 정책연구 과제 설명, 당선인 및 의회사무처 직원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제12대 의회 의원의 임기 시작과 함께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더불어 2022년 5월 19일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당선인은 “도민의 뜻을 받드는 자리의 무게를 느꼈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하였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관계자는 “도민이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고, 구석구석 살피는 제12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24일 제주시 소재 6.25전쟁 공상군경 김택희 유공자의 유족 박영해씨 자택을 방문, 고인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에 새기고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로․격려하여 보훈대상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故 김택희 유공자는 1926.10.2. 출생으로 6.25. 전쟁에 제11사단 제13연대로 참전하여 무공수훈자(화랑무공훈장)을 추서받았다. 의회사무처 홍경찬 총무담당관은 국가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해 드리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우리 모두가 새겨야 한다”며 “우리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는 현재 전시 중인 기획전 《바람이 만든 이야기:돌과 나무》의 연계 프로그램인 ‘돌과 나무, 클래식을 만나다’를 25, 26일 양일간 오백장군갤러리 작가의 방(제5전시실)과 공연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제주돌문화공원에서는 제주의 돌과 나무를 소재로 한 기획전《바람이 만든 이야기:돌과 나무》를 7월 3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우애를 다지며 활동해온 지역 내 젊은 음악인들이 꾸미는 클래식 연주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하는 장재헌(바이올린), 오아연(바이올린), 오혁우(지휘) 씨는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성과를 올리면서 도내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비토리오 몬티(V.Monti)의 차르다시(Czardas), 표트르 차이코프스키(P.Tchaikovsky)의 감성적인 왈츠(Valse Sentimentale),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D.Shostakovich)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곡(5 pieces for Two violins and piano) 등을 들려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