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는 3월 24일 ‘2023년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소개, 도 경계지역 사업 발굴,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 등을 위해 상반기에 출범됐으며, 도 경계지역 내 관광자원 개발, 정주여건 개선, 생활 SOC 개선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 23개 시군 담당자에게 도 경계지역 사업 발굴 필요성, 우수사례, 부진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사업 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과 의견청취 등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장이 됐다.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대표 김홍구 의원은 “낙후된 도 경계지역에 포함되는 시군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요 인프라 구축, 관광자원 등이 부족하여 도민의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도 경계지역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경계지역 도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경계지역 간 보이지 않는 갈등요인을 해결하고, 도 예산 투입을 통한 시너지효과 제고를
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3월 23일 ~ 25일 3일간, 비회기 기간에 농수산분야 주요사업장에 대한 2023년도 첫 현지확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24일 오전 울릉도에 하선하자마자 사동항과 울릉공항 건설 현장을 살폈다. 이어서 당초에는 독도에서 추진하고자 했으나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독도박물관으로 장소 변경하여 매년 되풀이해서 실시하는 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행사와 관련 일본 죽도의 날 조례 즉각 폐기와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성명발표와 함께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울릉도 대표적인 농수산사업장을 방문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제품에 대해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펴본 뒤 경북어업기술원 울릉‧독도지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초 어업기술센터에서 어업기술원으로 승격됐으며, 울릉지소는 울릉, 독도지원으로 명칭을 개정함에 따라 독도를 포함하는 것으로 업무범위가 확장된 만큼 상징성에 걸 맞는 동해안지역 발전방안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울릉도는 2021년 8천867명에서 2022년
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이 유관기관을 찾아 상호협력을 통한 선린관계를 구축하고 우호관계를 공고히 다지는 등 소통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유관기관 방문은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우선 주민 안전분야와 관련해서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광주교도소를 방문하여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을을 전했으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생활, 교육 분야에서는 북광주우체국, 북구선거관리위원회, 동부교육지원청, 전남대학교를 방문하여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기관들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기관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뜻을 밝혔다. 이어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북부지사, 국민연금공단 북광주지사, 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방문에서는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형수 의장은 “구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현장 소통을 지속 추진해 주민에게 힘이 되고 북구가 한 단계
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의회는 3월 23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어 2개 연구단체에 대한 등록 및 연구활동․연구용역 심의를 마쳤다. 이번 심의에서는 지난 2021년 등록한 '칠곡군 미래의정연구회'를 포함하여 올해 새로이 구성된 '칠곡군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등 총 2개 연구단체에 대한 등록 및 연구활동․연구용역 계획을 승인했다. '칠곡군 미래의정연구회'는 ‘칠곡군 관광활성화 및 인구증대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총 6명의 의원이 모였으며, '칠곡군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기존 전통시장(왜관시장) 활성화 및 미등록 (약목시장,동명시장) 전통시장 등록 기반 마련 등을 연구’목적으로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각 연구단체는 오는 10월말까지 월례연구모임, 연구주제 관련 기관 방문 및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연찬회, 연구용역 발주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연구활동을 진행하여 발전적인 칠곡군 미래상 구현에 필요한 정책방향 제시와 생산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4일 오후 3시 세종컨벤션센터(SOC) 대연회장(세종시 다솜3로 66)에서 열린‘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창립총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가운데, 중책을 맡게 된 공동조직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위원들에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성원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충청권 공동 유치의 신화창조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라는 빛나는 역사로 아로새겨지길 바라며, 대전시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 힘, 대덕구2)은 24일 대덕구 신탄진동 새여울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된‘신탄진·석봉동 일원 오수관로 신설 및 정비사업 설명회’에 참석하고 주민 질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및 수질개선과 공무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해당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노후된 합류식 배수설비가 분류식으로 변경되어 악취가 대폭 저감되고 개별 정화조가 더 이상 필요 없어지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설명해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도왔다. 신탄진·석봉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공사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 진행 등으로 당초보다 계획이 다소 지연됐으나, 본격적으로 관련 정비를 모두 마치고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 자리에서 송활섭 의원은 “그간 정화조 폐쇄 비용이나 공사 지연 등 사업 진행에 대한 문의가 많으셨을 텐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공사기간에
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3월 24일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체가 공동발의한 ‘공평한 의료행정 서비스 향유를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종출장소 설치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증명서 발급, 보험료 신청 및 납부, 장기요양등급 판정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민원 처리 수요가 많은 기관이며, 전국민이 이용하는 의료행정 서비스인만큼 누구나 공평하게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는 신흥동에 위치해있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인천내 육로로 이용이 가능한 국민건강보험 지사 중 가장 먼 거리이며,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이용함에 따른 통행료 부담도 큰 실정이다. 또한, 인구 7만명의 강화군에 출장소가 설치된 것을 보아도 접근성이 좋지 않은 영종,용유지역에 영종출장소 설치의 당위성 역시 더욱 커지고 있다. 2023년 1월 말 기준 영종국제도시의 인구는 10만 9천 명으로, 중구 인구의 66%, 사업체는 약 40%가 위치하고 있고, 향후 인구 15만 명 이상 늘어날 성장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종출장소 설치는 조속히 실현되어야 할 사안이다. 이에
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중구의회는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했고, 공평한 의료행정 서비스 향유를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종출장소 설치 촉구 건의안을 의원 7인 공동발의했고, 인천광역시 중구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윤효화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창한 의원 발의)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포함하여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손은비 의원은 공항철도 일반열차의 시점을 용유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용유역 신설을 요청했고, 김광호 의원은 운서동 일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설 주차대행업체의 문제점과 영종하늘도시, 구읍뱃터의 주차난에 대해 해결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의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외홍보단은 23일 노르웨이 대사관을 방문하여 김필우 주 노르웨이 대사와 면담했고 2030월드엑스포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호소하는 동구의회 명의의 서한문을 총리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김필우 주 노르웨이 대사는 “노르웨이는 부산, 울산 등에 있는 기업들과 경제적 협상이 잘 되어 있어 이런 기업들이 한국을 지원해 줄거라 기대한다.”며 “끝까지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함께 만들자. 대사관에서도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등에 엑스포 유치지지 호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저녁에는 주 노르웨이 한인회 부회장과 간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지며 현지 교민들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관심도 제고 등을 협조 요청했다. 이상욱 단장은 “부산 동구의회의 작은 힘이라도 노르웨이 현지에 전달하여 부산이 2030월드엑스포 유치에 선정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가 24일 오전 10시 제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는 김정일(청주3)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청소년단체협의회 설립·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30건, 충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등 11건,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비롯해 총 42건의 안건이 심사됐다.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태훈(괴산)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방재정확충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책과 활성화를 기대하며”라는 제목으로 본 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 이동우(청주1) 의원은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마약사범 근절 대책 주문”이라는 제목으로 마약류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산업경제위원장이 제안한 “양봉농가 피해지원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여, 꿀벌의 집단 실종 또는 폐사사태에 대응하여 정부 차원의 원인 규명과 적극적 지원대책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