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일보 이호민 기자 | 신안군의회는 24일 열린 제310회 신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희의에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이상주 의원은 “전남은 높은 의료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인해 관내 의료 이용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며, “특히 도서지역이 많은 신안군은 도심과 접근성이 떨어져 종합 의료기관으로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전남도민의 건강권 보호 및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을 촉구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 및 자치단체에 전달될 계획이다.
감찰일보 이호민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제270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3월 24일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표위원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가흥1·2동)]과 김철진 교수, 백종규 세무사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6일(목)부터 4월 25일(화)까지 20일간 영주시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하고 영주시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은 “결산검사는 결산내용의 신뢰성과 재정집행에 대한 회계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므로 이번에 함께 위촉되신 결산검사 위원님들과 합심하여 재정운영 성과와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결산 검사가 시정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결산검사 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제출받아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오는
감찰일보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민자 의원이 발의한 ‘의령군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조례는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에 따라 의령군 내에서 헌신·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조직의 원활한 사업 수행과 인도주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과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정의하고 △적십자봉사회에 대한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 △적십자사에 대한 공유재산 무상 대부에 관한 내용 △적십자사와 협의회 활동에 공로가 현저한 단체 또는 개인에 대한 군수의 포상 규정 등을 명시됐다. 오민자 의원은 “그동안 지역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헌혈홍보 캠페인 등 참봉사를 묵묵히 실천해 온 적십자봉사회에 이번 조례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조례 통과에 따른 소회를 밝혔다.
감찰일보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의회에 따르면 ‘의령문화원사 관리·운영 및 의령문화원 지원·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황성철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지역문화의 계발·보존 및 전승사업을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조례에는 문화원장의 책무, 문화원사의 현황과 기능을 명시했고, 시설의 사용허가와 사용료에 관한 사항, 문화원사의 운영위탁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한편, 이 조례에는 지역문화사업을 수행하는 문화원에 대한 경비의 보조와 운영보조금의 용도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아 문화원을 지원 육성하도록 했다. 황성철 의원은 “의령문화원사 관리와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이 조례에 충분히 담기도록 노력했다”며, “조례를 토대로 새 건물을 갖춘 의령문화원사 관리 운영과 지역문화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감찰일보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의회에 따르면 ‘의령군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김행연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의령군에 기부금품을 기탁한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기부심사위원회 설치·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이 담았다. 이번 조례를 통하여 기부자 명부관리와 기부자 예우에 관한 사항을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기부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방법을 명확히 하여 심사위원회 기능을 강화했다. 기부자 예우에 관한 사항으로는 원하는 사람에 한하여 주요 축제 및 행사의 초청, 군수 표창장·감사장 수여 및 감사패 증정,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기부자 명단 공지 등이 있다. 김행연 의원은 “기부자에 대한 정당한 예우를 통하여 앞으로 우리 의령에서 건전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조례 통과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감찰일보 이호민 기자 | 청송군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6개월간 의정 활동을 담은 소식지를 첫 발간했다. 발간한 소식지에는 제9대 전반기 의회 소개와 함께 대정부 건의문, 감사 특별위원회 활동, 의정 뉴스 및 의정 활동, 의원발의 조례안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했다. 권태준 의장은 “의회 소식지가 단순히 의회 활동과 정보를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군민과의 소통의 매개체로 활용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청송군 의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을 주도하는 진정한 열린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의회 소식지는 앞으로 매년 2회(반기별 1회) 발행될 예정으로 군의회 의정 활동 및 의회소식을 실을 계획이다. 청송군의회 소식지는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열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감찰일보 이호민 기자 | 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전부개정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 시민 생활환경 향상을 도모하고자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부개정 조례안에는 전기자동차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충전시설의 설치, 운영에 대한 구체적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부개정 조례안에는 전기자동차의 화재 안전사고에 대비해 충전 시설을 지상으로 설치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충전시설에 대한 근거 마련으로 이용 활성화와 자동차 기반 시설의 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찰일보 이호민 기자 | 지난 3월 20일, 제26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태훈 의원은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경영난이 심해지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순천시가 파격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경제의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소상공인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영업이익은 줄고, 빚은 늘어 경영난에 내몰리게 됐다는 것이다. 최근 소상공인연합회가 발표한 ‘소상공인 금융실태조사’에서도 보면 응답자의 89.7%가 현재 대출이자 부담으로 힘들다고 답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대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상 보증서 담보대출의 평균 취급 금리는 2021년 말 2.40~3.09%에서 2022년 말에는 5.03~ 5.52%로 1년 사이 두 배 가량 상승했다. 이에 따라 최근 경기 악화로 부채가 늘어난 데다 기준금리가 급격하게 인상되어 이자비용이 대폭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전기와 가스 사용량이 많은 숙박, 음식업의 경우 여름 냉방 가동으로 인한 지속적인 지출 비용 증가도 소상공인의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감찰일보 이호민 기자 | 영주시의회는 3월 20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가흥1·2동)]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2022회계연도 결산위원을 선임했으며,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시민행복위원회 위원들은 풍기읍 서부리 도시재생사업 부지에 현장 방문했고,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영주시 동물보호센터와 단산면 옥대리와 부석면 남대리를 연결하는 마구령 터널 건설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영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과 ▲영주시 명예시민증 수여에 관한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풍기읍 도시재생사업 부지 매입 및 거점시설 조성)이 처리됐다. 심재연 의장은“6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영주시 발전과 시
감찰일보 이호민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18일 10시 30분 목원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열린‘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데 헌신하고 있는 대원들과 행사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의용소방대 활동으로 표창을 받는 유공자들을 축하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고귀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대원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안전대책 마련 등 정책적인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