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와 제주연구원은 공동으로 3월 28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미래를 위한 고도관리 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토론회는 제주지역은 인구증가와 도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개발 수요 증가로 인한 난개발의 해소와 더불어 포스트코로나 미래도시에서 요구되는 합리적인 도시관리 방안을 찾고자 하는 목적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와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미래도시에 대해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제1발제에서는 “서울시 고도지구 지정현황 및 관리방향”이라는 주제로 동림피엔디 한승철 이사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2발제는 “제주지역 효율적 도시관리를 위한 고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주연구원 이성용 선임연구위원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을 좌장으로 제주대 양영준 교수, 하창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제주지회 회원, 고용현 한국도시설계학회 제주지회장, 홍명환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현주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과장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좌장을 맡은
감찰일보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는 3월 23일 제28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과 17일 양일간 구정질문과 답변, 20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의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결산검사위원의 선임·운영 및 실비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음ㆍ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성화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감찰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학교 스마트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위원회 의원과 도내 학교 체육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IT체육교실과 스마트체육 수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체육에 대한 질의가 이루어졌다. 펜데믹시대를 거치면서 학습격차, 학습공백 문제가 현실화 됐고, 더욱이 학생의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건강공백이 발생하여 2022년 학생건강체력평가 저체력(4·5등급) 학생이 16.6%로 2018년(11.3%)에 비해 증가했다. IT체육교실은 스마트디바이스, 메타버스 컨텐츠 등 디지털장비를 혼합하여 운영하는 체육공간으로 개인체력측정 및 분석, 맞춤형 처방과 자기주도적 체력운동을 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상황이나 우천시에도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경기도 몇몇의 학교에서 스마트체육이 운영되고 있다. 김창식 위원장은 “정보화 기술발달에 발맞추어 학교 체육수업에 대한 변화와 꾸준한 수업연구가 필요하다”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몸을 움직이는 체육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꾸준
감찰일보 최지나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 유승연 의원이 공공형 실내 놀이터 설치를 촉구했다. 유 의원은 22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갈수록 대기질이 나빠지면서 아이들 야외활동도 줄어들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의 성장기 활동 위축이 우려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위해 실내놀이터를 이용하고 있지만, 하루 이용료가 1만 원을 훌쩍 넘기며 자주 이용하기에는 일반가정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설명했다. 이어 유 의원은 “어린이에게 놀이터란 체력 향상과 지적 발달을 위한 장소이자 사회적 경험을 쌓는 성장 공간”이라고 소개한 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라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우리 대덕구가 먼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아이 낳아 키우기 더 좋은 대덕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설치해주길 바란다”면서 “부모에게는 쉼터 공간으로, 아이들에겐 대기오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찰일보 최지나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 전석광 의원이 공공요금 인상과 관련한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 의원은 22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급등한 난방비와 전기요금 부담에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고통이 가중되고 있으며, 서민들의 부담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나 대전시 차원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우리 구가 난방비와 함께 기업체에서 후원한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약계층 한파를 잠시나마 녹여주는 대책을 통상 일정보다 빠르게 대응한 것은 칭찬할 일”이라면서도 “실질적으로 공공요금이 인하된 것은 아니기에 장기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정부에서 요금 인상 폭과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했지만, 이는 인상 시기를 잠깐 미룬 것일 뿐 계획 자체가 백지화된 것은 아니다”라면서 “선제적으로 구 자체의 지원을 신속히 결정해 집행하고 적극 홍보해 달라”고 촉구했다.
감찰일보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3대 가족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를 널리 알리고 그 예우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반에 병역의‘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안형주 의원은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 ▲병역명문가에 대한 규정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 및 홍보 ▲예우대상자 및 가족에 대한 요금 감면 혜택 ▲관련 기관 및 단체 간 협조 등을 규정했다. 안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이 관내 병역명문가의 명예심과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병역명문가에 대한 우대와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제도개선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감찰일보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반도체 특화단지 광주·전남 지정 촉구 건의안'이 22일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건의안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난달 신청 마감한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대한 반도체 특화단지의 광주·전남지역 지정 촉구를 담고 있다.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개 분야로 나눠 특화단지 지정 및 각종 지원 등이 이뤄진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나윤 의원(산업건설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 등이 부상하면서 반도체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며 “미래 산업의 핵심소재인 반도체 시장 규모는 폭발적인 확대일로가 불가피할 것으로, 광주전남지역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는 꼭 필요한 상황이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광주·전남에는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반도체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위치해 있다”며 “인공지능(AI)·자동차·전력·부지확장·균형성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를 통해
감찰일보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광주광역시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담은 ‘공공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 조례’안이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용임 광주시의원은 “광주시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는 공공기관은 정산에 따른 반환 의무가 없어 남은 예산을 순세계잉여금으로 편성하여 의회에 보고 없이 사용하고 있었다.”라며 “공공기관 통폐합을 앞두고 회계를 투명하게 운영하여 공공기관의 위상을 바로 세울 필요가 있다.”라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광주광역시가 공공기관에 이전하는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에 대하여 정산 후 예산을 반납하도록 했으며, 재정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산 결과를 받아 점검하고 회계 처리 개선 및 사후관리를 할 수 있는 사항이 담겨 있다. 광주시의회에서는 2023년 본예산을 심의하며 '공공기관들이 남은 예산 광주시에 반납하지 않고 해를 넘겨 사용하는 것'을 바로 잡아야 할 관행으로 지적했다. 이에 따라 본예산에 편성됐던 출연금 중 순세계잉여금 약 30억 원이 삭감 조치됐고, 각 공공기관은 원칙에 맞게 운영비를 편성한 후
감찰일보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이 양동 산업용품 시장상인회 총회에서 양동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박병기 회장은 “김수영 의원이 시장 불법건축물의 양성화ㆍ간판 시인성 확보ㆍ도로보수ㆍ하수도 관리 등 양동시장의 건축물 정비와 환경정비 지원를 통해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이에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수영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접근성을 높이는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특색을 살리고, 많이 알려야 한다” 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개발과 홍보를 위한 정책 수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동산업용품시장은 1950년대부터 이어온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광주 최고의 산업용품 전문시장이다. 2008년 산업용품상가 최초로 서구청으로부터 재래시장을 인정·지원받아 활성화 되는 듯 했으나 최근 들어 인터넷 쇼핑, 대형 공구상과 경쟁하게 되면서 상권이 위축되고 있다.
감찰일보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의 생물자원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 조례안'이 22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 의원은 “기후위기와 함께 생물다양성 감소 위기 또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생물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생물다양성을 보전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생태계서비스 기능도 강화시킬 수 있게 된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 조례안으로 ▲생물 다양성 목표 및 기본방향 설정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방안 마련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서비스 관련 연구·교육,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그 외에 생태계 보전 및 복원 지원,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생태계교란 생물 등의 관리사업 등을 담고 있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이란 보호지역·생태우수지역의 토지소유자 등이 생태계 서비스 보전·증진 활동을 하는 경우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광주시에 서식하는 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