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성주군의회는 지난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제27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430억원 증액된 6,640억으로 본예산보다 6.9% 증가하여 제출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교강 의원)에서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24억원을 감액 조정하여 예비비로 증액 편성하며 심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김성우 의장은 “동료 의원들께서 예산심사 시 거듭 지적했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마을회관 및 경로당 지원기준의 적정성을 반드시 검토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조금의 변화라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과감하고 혁신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21일, 집행부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지역 마늘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북 단양군 소재 단양구경시장과 ㈜관주식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마늘을 활용한 마늘떡갈비, 마늘만두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산업을 공유하고, 마늘, 도라지를 활용한 제품생산 과정에 수반되는 시설 장비와 제조방법, 특허 기술 등을 벤치마킹하여 창녕마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한 의장은 “창녕마늘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창녕군에 맞는 마늘 활성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21일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증평군의회와 교차 기부에 나섰다. 신송규 의장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경쟁이 아닌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의 협력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옹진군의회는 지난 20일, 제234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조례안, 예산안 등 각종 의안을 심의했으며, “서해5도 항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반대 및 여객선 항로 안전권 보장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다양하고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날인 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여 김규성 의원 외 2인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출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의명 의장은 동료의원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임시회에서 확정된 조례와 예산들이 고금리, 고물가 시대 경제위기 속에서 고통받는 우리 옹진군민의 생활 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해 군민의 삶 적재적소에 적용되고, 투입되어 우리 옹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에 따라 산불 발생의 우려가 높으니 산불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의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의령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23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의령군 전통장류활성화센터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 17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구증가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초선의원 연구회’가 13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시재생사업 전문가인 박영순 교수와 행정안전부 산하 청년 일자리사업 전문위원인 박창규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활성화 종합전략의 기본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인재육성, 일자리 창출, 환경개선, 국제교류 등을 통한 지역활성화와 관광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지역활성화 프로듀스 양성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일본의 유리아게 항구 아침시장을 소개하면서 삼천포항의 풍부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사업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초선회’는 회장인 김민규 의원을 비롯해 강명수, 박병준, 박정웅, 임봉남, 정서연, 진배근 등 총 7명의 초선 시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전문가 초청 교육 및 사천 청년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 사천시 인구증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민규 의원은 “매월 2회의 연구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구성원 간 전문지식 공유, 집단 토론으로 시정에 적합한 시
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2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순환 AR·VR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체험관은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자원순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조성됐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체험관 면적은 총 97.8㎡이며, AR 체험 공간과 VR체험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AR 체험 공간에서는 환경, 신체활동 관련 콘텐츠 등 총 28종 SPODY 연계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VR 체험 공간에서는 HMD(Head mounted Display, 머리에 쓰는 영상표시 장치)기기를 통해 가상현실 속에서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배우고, 수중사파리공원, 정글, 바다 등 아름다운 지구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등 총 5종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개소식에 참여한 학생은 “가상공간에서 쓰레기를 잡아서 분리배출수거함에 던지는 게임을 했다. 이제 우리 집에서 내가 분리배출을 제일 잘할 거 같다”며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집과 학교 등 일상생활
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번 달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14주간 23년 상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중점대상은 [해양안전 저해 단속 사안]▲최저승무기준 위반▲고박지침 위반 ▲복원성 유지 위반 ▲항행구역 위반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 선박 불법 증개축 ▲과적·과승 ▲ 주취·무면허 운항 등 8개 선박운항 분야 이다. 또한, 올해는 작년과 달리 어선 및 소, 중형 선박의 단속 위주에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대형선박에 대한 해양안전저해사범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특별단속 시작에 앞서 경각심 고취를 위해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2주간 파출소 및 각 항 포구 지자체 운용 전광판 등을 이용한 단속 전 사전예고제를 통해 선박의 자발적 해양안전 저해행위 중단 및 인권침해 피해자들의 신고를 유도한다. 사전예고 기간 이후 관할 주요 항·포구별 수사·형사계 직원 및 형사기동정을 배치하여 관내 해상의 해양안전저해사범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국민의 안전과 생명으로 직결되는 해양안전 저해행위 대상으로 엄정한 법을 집행하겠다.”며, “해양안전 저해행위 목격 시
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안성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제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최근 물가 및 난방비 상승 등에 따른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 예산안을 신속하게 편성하여 22일 안성시 의회 제21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제3차 전 시민 재난지원금 예산 등 총 120억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 전 시민 재난지원금은 1인당 5만원으로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며, 그 밖에 취약계층 난방비, 어린이집·가금농가·시설원예 농가 및 법인 재난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개월간 난방비 폭탄 등 힘든 겨울을 보낸 시민들에게 작은 부담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확정된 예산에 대하여 구체적인 지급방식 등을 결정하여 전 시민 홍보와 함께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245에서 펼쳐지는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복합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를 광주 대표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 운영’이라는 가제로 전일빌딩245만의 대표 행사를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전남에 소재하고 최근 3년 이내에 유사한 사업 실적을 보유한 비영리 법인(또는 민간단체) 또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이며, 컨소시엄도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기관·업체는 3월9일 시 문화기반조성과(5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가기준은 사업의 계획성, 실행 가능성, 수행역량, 사업의 이해도 등이다. 제안서 평가위원회 심사(1차)와 시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다. 한편,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245에서 진행하는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은 인문·역사·과학·음악·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시는 인근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