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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병원체 안전관리 논의를 위해 민·관 전문가들 한 자리에!

6월 1일(목)부터 2일(금)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2023년 한국 생물안전 학술대회(콘퍼런스)' 개최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병원체 등의 안전관리 문화 확산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2023년 한국 생물안전 학술대회(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관련 국내 연구자 및 생물안전 전문가와 정부,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270여 명이 참석하여, △생물안전시설 운영과 관리, △생물안전 기술 및 동향, △국가관리제도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지며, 생물안전관리 분야에 모범이 된 개인에게 생물안전 유공자 표창도 수여한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일본 고위험병원체 연구 및 생물안전 관리 체계’라는 주제로 일본 삿포로시 보건국 의료책임자인 마사유키 사이조 박사가 기조발표를 하고, 이어서 국내 전문가들의 ‘생물안전 기술 및 동향’에 관한 주제 발표와 논의를 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생물안전 관리자와 생물안전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과 국가 안전관리 제도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병원체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전문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검역본부는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고, 구제역 백신 국산화 기술 연구성과인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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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청문특별위원회 실시
 감찰일보 허진벽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6월 1일,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정책검증청문특별위원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박현수 위원장을 비롯해 홍종철, 김정렬, 윤명옥, 박영태, 국미순, 현경환, 김동은, 정종윤 의원이 정책검증위원으로 참여하여 정책 자질, 업무 이해도, 직무수행, 능력·자격 위주 정책 능력, 전문성 등을 검증했다. 청문대상인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임용후보자는 수원시 공무원으로 32년간 근무하며, 시민안전과장, 안전교통국장을 거쳐 장안구청장을 역임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재단의 역할을 확장하고 청소년과 청년을 생애주기에 맞춰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 새롭게 출범했다. 청소년과 청년 정책에 차이가 있으므로 재단 통합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이날 청문회에서는 재단 정책과 비전, 임용후보자의 전문성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어졌다. 김기정 의장(국민의 힘, 영통2·3, 망포 1·2)은 청문회 질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정책검증청문특별위원회를 통해 수원시 공직자 임명이 더 투명하게 이뤄져 비전 있는 분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청문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