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인근 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번 지원 방안은 분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반적인 피해에 대한 대응 및 학생 건강에 중점을 두고, 한국타이어 인근 유·초·중·고 17개교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학교 운동장 유해성 평가 및 실내 공기질 측정 실시, 기계식공기순환장치 필터 교체비 및 피해 학교 실내 분진 청소비 지원,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및 학교 시설물 관리 지원 등이다. 또한, 학교 운동장 유해성 평가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가급적 실내 강당 활용 교육 활동을 권고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교육청은 화재사고 직후, 인근 학교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한국타이어 측에 학교 놀이시설과 외벽 등에 살수차 투입 세척 및 오염된 모래 놀이터 모래 교체 등을 요청하여 긴급 조치한 바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한 교육환경에 가장 중점을 두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필요시 긴급 예산을 지원할 것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임실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4시 2층 대회의실에서 ‘2023. 임실학생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부터 준비모임을 갖고 출범을 준비해 온 2023. 임실학생의회는 학교 내 학생 자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학생 중심 교육정책을 발굴해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출범식은 1부 당선증 교부에 이어 의장단 선출과 분과위원회 조직 등 원구성 2부로 꾸며졌다. 특히 지역 내 학생 자치활동 강화에 오랫동안 힘써 온 임실군의회 소속 김정흠 의원이 특강 강사로 나서 참여 민주주의의 리더로 성장할 학생의원들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2023. 임실학생의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에서 추천된 의원 12명과 학생참여민주주의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자원형 의원 7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4년 2월 말까지로 학생 자치활동 역량 강화와 지역 내 교육 현안에 대한 고민을 통한 정책 제안에 나선다. 학교 안에서는 ‘자치탐험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회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밖으로는 임실군의회, 전북학생의회와 협력하게 된다. 남궁세창 교육장은 “교복 입은 유권자가 등장한 시대에 민주시민으로서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관장 천재탁)은 오는 28일부터 유아 및 초등학생에게 도서관을 소개하고 즐거운 책 읽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일일 체험학습 '책이랑 놀아요'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일일 체험학습 '책이랑 놀아요'는 4월 5일(수)부터 6월 28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울진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5세 이상,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총 13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소개 및 이용 안내, 강사 선생님의 동화구연 수업과 책 놀이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독서 습관을 길러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관 일일 체험학습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 10시부터 울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영재교육원장 정원만)은 지난 3.24일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실시했다. 초등과정 56명, 중등과정 32명 7개반 총 88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로 인해 대면 행사가 3년 만에 실시되는 입학식으로, 정원만 영재교육원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학생대표의 선서로 시작됐다. 이어서 1년간 영재교육원 수업을 담당할 40여 명의 강사들을 소개한 뒤, 경인교대 수학교육과 최종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더 나은 선택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자녀교육법과 학생들의 공부 방법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정원만 영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에 관심을 갖고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논산계룡 지역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로 거듭나는데 우리 영재교육원이 기대에 부응하고,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에서는 3월 24일 대전 관내 고등학교 위(Wee)클래스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위(Wee)센터 사업소개 및‘첫회기 상담 구조화 및 위기 스크리닝’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면연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위(Wee)센터 사업안내를 통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들의 위(Wee)센터-위(Wee)클래스의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여 학생들을 위한 좀 더 촘촘한 Wee프로젝트 안전망을 마련하고자 했으며, 함께 진행된 연수를 통해 위(Wee)클래스 담당교사의 상담능력 향상을 통한 학생상담의 질적효과를 제고하고자 했다. 이번 연수의 주제인‘첫회기 상담 구조화 및 위기 스크리닝’은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들의 신학기 고등학생들과의 상담적 관계형성의 기술을 향상하여 학생들의 여러 심리적 어려움들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전문적 판단능력을 신장시켜 문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상담적 개입방법을 제공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상담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상담…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의 맞춤형 학습지원 및 미래형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초등 다차원 학생평가 교원연수 심화과정'을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4월 4일부터 5월 1일까지 세종시티 오송호텔 등에서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 2월 실시한 기본과정 이수교원 중 심화과정에 신청한 106명의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서․논술형 평가 도구 개발과정과 과정중심 피드백 과정으로 운영되며, 연수생은 개별 문항 개발과 과정중심 평가 피드백 계획을 실제 학급별로 적용하고 실천 과정을 분석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교실평가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신장시키게 된다. 3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서․논술형 평가 도구 개발과정에 대한 연수가 진행된다. 첫째 날인 24일에는 충남대학교 김선 교수로부터 서․논술형 평가 문항의 이해와 중요성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학년별로 나누어 융복합 교육목표 개발에 대한 개별 실습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수업과 연계한 단계형 서․논술형 문항, 채점기준표, 및 모범답안 개발, 검토, 수정 과정을 거쳐 최종 서․논술형 평가 문항을 개발하게 된다. 연수를 통해 개발된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율동초등학교(교장 김성미)는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체육활성화 방안으로 농구수업을 실시했다. 3월 한 달 동안 실시된 농구 수업은 체육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농구에 대한 슛과 패스’ 부터 ‘농구게임하기’까지 농구에 대한 기초수업은 물론, 1인 1농구공을 준비하여 모든 학생들이 만지고 던져보고 뛰면서 친구들과 즐기면서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농구 수업으로 학교체육 활성화 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됐고 학생들은 “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체육수업에 참여하는 동기도 부여됐다. 코로나로 인해 체육활동을 즐겨하지 못했던 학생들은 체육시간에 농구라는 운동을 배움으로써 자신의 체력을 기를 수 있게 됐으며, 운동의 즐거움을 통해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됐다. 5학년 박◯윤 학생은 “농구수업을 하면서 친구들끼리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친근함이 늘었고 사이도 좋아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고, 6학년 한◯운 학생은 “농구수업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차근자근 배우는 것이 재미있었고, 갈수록 실력이 늘어 기분이 좋았다” 라고 농구수업에 참여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올해 신학기부터 스마트워크 기능을 활용하여 교육지원청 행사 및 주요 업무 안내사항을 관내 학교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워크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업무용 메신져에 포함된 기능으로, 교육지원청의 일정 및 업무 전달 사항을 스마트워크에 등록하여 관내 학교에서 동시에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이며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 및 업무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5일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선포식’을 실시한 이후 교육지원청 주관 행사 및 교육 활동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스마트워크 활용으로 종이 안내자료를 디지털로 전환함으로써 종이 소모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의 행사 및 주요 전달 사항을 실시간으로 학교와 공유하여 업무경감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종이 자료 배포를 줄여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 Wee센터는 3월 24일 9시 40분부터 감천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1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찾아가는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부스는 김천Wee센터 교직원이 감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방문하여 상담활동,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학생들이 자신과 친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와주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쉽고 재미있는 그립톡 만들기 활동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활동했는데, 휴대폰을 한 손으로 편하게 들고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을 가진 그립톡에 자기만의 그림을 그려 넣어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MBTI 검사를 통해 친구들과 자신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파악하며,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은 “찾아가는 상담부스 프로그램을 통해 Wee센터와 학교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김천의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후 3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금상태 이임회장, 이재웅 취임회장, 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의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