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이원재 제1차관은 6월 24일 오후 2시 수서역 인근의 스마트시티 홍보관인 더 스마티움을 방문하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현황 등을 점검했다. 더 스마티움(서울 자곡동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 운영)은 가상현실(VR)을 통해 스마트시티 건설기술과 스마트홈, 스마트 모빌리티와같은 혁신기술을 체감도 높게 선보이는 공간으로, 시민들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이 차관은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더 스마티움은 국민들이 스마트시티 개념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스마트시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이 차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세종과 부산에서 시행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국민들께 미래도시 청사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시범도시 스마트빌리지에서 실증 중인 로봇순찰, 원격의료 등 서비스 현황을 점검한 후, ”스마트시티가 규제의 장애 없는 혁신기술의 경연장이 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를 적극 적용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는 2022년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모를 통해 기술개발 및 5C LAB 과제를 지원한다. 플랫폼 공모과제는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서 지역기업의 애로기술을 지원하고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여 취업 및 정주여건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기술개발 공모는 과제책임자가 자율적으로 개발테마를 설정하는 자유공모와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를 반영한 지정공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제당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한다. 5C LAB 공모는 개인 2억 원, 팀(3인 이상)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정공모 추진분야로 △운전 시뮬레이터 개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제조라인 구축 △자동용접 및 공정 검사 △스마트 산업시설 구축 △건축물 설계 검증 △빅데이터 기반 교통사고 예방 △에너지 변환/저장용 차세대전지 등이 있다. 자유공모 추진분야로는 △친환경 미래자동차 소재 및 제어 △액화천연가스(LNG)선박 성능검증 및 엔진고장 모니터링 △딥러닝,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 기반 기술 △스마트 도시 교통체계 구축 및 건축자재 개발 △수소생산 및 연료전지 소재개
감찰일보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4일 전한영 식품산업정책관 주재로 커피 원두(생두) 부가세 면제 효과 제고를 위한 커피 업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3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 중 커피 원두(생두) 부가세 면제 시행(’22.7.1일)에 앞서 시행 내용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돕고, 현장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 수입되는 커피 원두는 주로 생두 또는 로스팅 형태로 들어오는데,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부가세 면제는 생두에 한해 적용된다. 이번 조치로 수입 유통업체들의 수입 생두 구매금액이 감소하면서, 생두 및 국내에서 로스팅한 원두의 유통 가격도 부가세 면제분만큼 하락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두를 직접 수입․가공(로스팅 등)․판매하는 업체의 경우에는 기존의 부가세 납부․환급 절차를 거치지 않게 됨에 따라 부가세 납부 후 환급 시까지 기간(최대 8개월) 동안 기존 부가세 납부분만큼의 현금흐름 개선 혜택이 있게 된다. 아울러, 생두의 부가세가 면제되면서 면세농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대상이 되어 생두를 사용하여 가공․판매하는 업체 및 중소 커피점들은 의제매입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6월 24일(금) 농업기술원 ATEC에서 경남형 치유농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치유농업시설운영자, 담당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의 치유농업 정책과 활성화 방안, 농촌 치유자원의 사업화 전략, 치유농업-경남광역치매센터 연계 사례 주제발표를 통해 치유농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유관기관의 연계 확대 방안을 모색하였고, 이어 경남형 치유농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장은실 농촌자원과장은 “치유농업 사업모델과 전문인력 육성으로 농업·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치유농업 제공을 위해 체계적으로 치유농업을 확산하고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감찰일보 최태문 기자 | 외교부는 6.24일 오후 17개 관계부처·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對중남미 협력 확대를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였다. 외교부는 금년 우리 신정부 출범과 함께 중남미 15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아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한 중남미와의 맞춤형 협력을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자원·에너지, 식량 등 경제안보 차원에서 중남미와의 협력 강화와 함께 △디지털, △친환경, △인프라 등 분야에서 실질협력 증진을 위한 관계부처·기관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참석한 관계부처·기관은 자유무역협정(FTA)·디지털 정부·교육·과학기술·보건·농업·산림·개발협력 등 각 분야에서 중남미 국가들과 추진 중인 협력 현황과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외교부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지난 6월24일 오후 3시 30분 성주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성주군과 경북대의 업무협약식이 이병환 성주군수와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의 디지털 기반 교육편차의 해소 ▲지역 맞춤형 종합 커리큘럼 개발을 위한 세대융합 교육 및 시설 장비 등 인적·물적자원 교류 ▲학생의 현장실습교육을 활용한 청년-시니어 크로스 멘토링 교육 ▲성주군 내 창업 아이템 발굴 추진 등의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업 기반을 마련해 세대융합 및 청년들의 성주군 정착에 시너지 효과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르신들은 디지털화 되어가는 시대에 자꾸만 소외되어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어르신 간 세대융합은 물론 디지털 소외없는 스마트 노인복지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군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성주군이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상반기 성주읍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ICT 기술을 이용해 독거노인 90세대의 건강정보를 실시간 체크하여 고독사를 예방하
감찰일보 최태문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일환으로 김천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성공취업을 위한 진로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2일에서 6월 23일 양일에 걸쳐 졸업을 앞둔 김천대학교 재학생들의 취업 의식 고취와 역량 강화를 통해 진로 탐색과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코로나 이후 더욱 치열해진 고용시장에서 지역 인재들이 사회에 진출해 좋은 일자리를 구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상북도과 김천시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이틀간에 걸쳐 긍정마인드 및 아이스브레이킹, 나만의 강점찾기, 컬로로 그리는 진로그래프, 입사서류 작성 코칭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참여 학생 개인의 역량 강화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사업담당자인 이동헌 김천상공회의소 부국장은 “활발한 기업유치로 구인수요가 넘치는 우리 지역에는 지역 인재양성과 정착이 가장 큰 과제”라고 말하고, “앞으로 김천상공회의소는 우수한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좋은 일자리에 매칭되어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또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쌍책면(면장 이동률)에서는 지난 6월 초부터 당도가 뛰어나고 일반 시중에는 쉽게 맛볼 수 없는 메론(품종: 소피아그린)을 출하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쌍책멜론작목반(반장 김종영)은 현재 24농가 약133동 7ha 규모로 메론을 재배하고 있으며, 2월말에 정식해 6월 초순부터 7월 초까지 출하한다. 박스 포장단위는 8kg이며, 30,000원~35,000원의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전량 개별주문을 받아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직거래하고 있다. 쌍책메론은 타지역 메론보다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월등하게 높아, 한번 맛본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따로 홍보를 하지 않아도 재구매와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우수한 품질과 맛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매년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쌍책메론의 인기는 미리 주문하지 않으면 구매가 힘들 정도이다. 농가 고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효자종목이며, 쌍책 지역 대표 작목으로 우뚝 성장하고 있다.
감찰일보 최태문 기자 | 함양군이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한 후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해당 부서간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6월 24일 오후 강승제 부군수 주재로 업무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나에게 100억이 있다면’이라는 대국민 군정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농어촌지역발전협의회 분과별 공모제안서를 검토하는 등 토론과 논의를 거쳐 발굴사업을 확정했다. 군의 발굴사업으로 어린이, 청소년 등을 위한 문화복합센터인 ‘함양 누이센터’ 건립, 기업근로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워커인 함양 프로젝트’ 등 12건에 대해 이날 업무협의회를 열고 투자계획 발굴사업 설명과 사업 운영 부서 및 운영방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89개의 지자체에 대해 22년부터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는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수도권 첨단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평택 지역 주요 토지 공급에 나선다. 평택도시공사는 오는 2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랜드페어(Land Fair) 2022’에 참가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평택 포승(BIX)지구, 진위2일반산업단지 등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랜드페어는 각종 용지를 보유한 기관 및 민간업체와 실수요자인 건설사, 시행사, 금융기관, 대형 유통사 등을 한 자리에서 연결해주는 국내 유일의 토지박람회이다. 공사는 경기도 유일 경제자유구역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근린생활시설, 상업시설, 주차장용지 등 28필지를 현재 공급 중이며, 올 하반기 중 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 대하여 공급공고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하반기 분양이 예정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투자 대상 토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토지 구매와 투자를 검토 중인 기업과 개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