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전북 균형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명연, 전주10)는 1월 30일 전북 균형발전 및 공공기관 추가 이전 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전라북도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 추진 및 전라북도 시군간 균형발전 정책 관련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관련 ▴기회발전특구 추진 관련 ▴도내 대학 협력사업 추진 및 지방대 위기 극복 관련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현안별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문승우 위원(더불어민주당, 군산4)은 전북 대학상생 발전협의회 관련, 개최 횟수가 현저히 낮은 점을 꼬집으며, 단순 형식적 구성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지자체-대학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도내대학 지원에 대해서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균등한 대학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지역특화 동부권 발전사업과 관련해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부권 지원과 함께 새만금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수봉 위원(더불어민주당, 완주1)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관련하여 전북의 혁신도시 시즌2에 대한 진행상황에 대해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30일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국주 의장은 이날 임실군청을 찾아 심민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답례품은 신청하지 않았다. 국주 의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고향 임실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전달한다”며, “이 기부금이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분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주 의장은 이어 “고향사랑기부금제도는 전북도의회에서 도입 필요성을 제기한 제도여서 더욱 각별하다”며, “이 제도가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단초가 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심민 군수는 “임실 발전에 따듯한 마음을 보태준 국주영은 의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 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 이응주 행정문화위원장, 여봉무 의원이 27일 10시부터 개최된 `2023 사직동 동제 및 지신밟기 행사‘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신밟기’ 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마을굿을 통해 공동신에 대한 의례를 치르고 가가호호 순방하며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 외에도 풍물놀이, 윷놀이,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하여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도균 의장은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지신밟기와 신명나는 우리 가락으로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참 흐뭇하다”며 “새해에 우리구 주민 모두 건강하시고 뜻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하고, 종로 또한 힘찬 출발로 번창하는 한 해가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찰일보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인천지역 경제침체 위기 극복 및 경제 발전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인천시의회는 30일 의장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한민수 의회운영위원장,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 인천상공회의소 심재선 회장 및 조상범·문완진 부회장, 박인서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지역 경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과 세계 중앙은행들의 강력한 긴축정책에서 비롯된 ‘3고(고환율·고금리·고물가) 시대’에 시의회 주도의 지역 상공업 지원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 촉진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상공회의소의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소통하는 의정활동 지원 기반 조성 ▶의원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구·협력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의 공동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례 간담회 운영 ▶지역 상공업 현안 문제 해결 및 과제 발굴을 위한 공청회·토론회·세미나 공동 주관 및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구·협력 및 교육 프로그램
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군산시의회가 30일 전북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군산새만금신항 및 주변 관할권 분쟁 해결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실시한 이후, 도지사 면담을 가지고자 했으나 결국 무산됐다. 이날 시의회는 브리핑에서 군산새만금신항과 새만금 동서도로의 관할권을 군산시로부터 빼앗아 가려는 김제시와 이를 우유부단하게 관망만 하는 전라북도의 무책임한 방관을 강력히 성토했다.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의 행정구역인 비안도와 무녀도 사이에 두고 군산시가 관할하는 두리도와 일체화하여 조성되는 인공섬 형태의 항만이며, 동서도로 또한 군산시가 전기, 수도, 가스 등 각종 기반시설 설치·공급과 새만금국가산단 물류를 군산새만금신항과 연결하는 군산시의 핵심 기반시설이기에 군산 관할은 자명한 것이라고 천명했다. 또한 군산시의회는 군산새만금신항 관할권 문제를 적극 해결해 줄 것을 건의하기 위해 사전에 전라북도지사에 공문을 보내어 면담을 요청했으나 도지사는 일정상의 이유를 대며 불참했고 정무부지사가 대신 참석하기로 했다가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한 것에 분개하고 면담을 중단했다. 김영일 의장을 비롯하여 이날 참석한 20명의 시의원 및 4명의 도의원들은 “사전에 공문으로 면
감찰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는 첫 개방형 사무처장 선발절차를 완료하고 제28대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에 김종석 前도의원을 31일 최초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임명한다. 1966년생인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전남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월간 ‘말’ 기자, ‘당대비평’ 편집장 등 언론 활동을 통해 정치와 행정에 대한 감시를 경험했고 제17대 및 제18대 국회에서는 정책보좌관으로서 국회의원 의정 지원 보좌 실무를 익히며 국정 견제의 역량을 갖추어 왔다. 제8대와 제9대 경기도의회에서는 6년 동안 도의원으로서 의회운영위원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및 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며 6개 상임위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및 자치분권을 위해 헌신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광명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하며 지방공사 행정 총괄 경험을 통해 행정조직 운영, 행정 실무 및 관리자 리더십을 통달했고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으로서 행정과 정무를 겸비한 적임자로 평가되어 첫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임명하게 됐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의회사무처의 수장인 사무처장을 개방형으로 임명하는 것은 임용권자로서 인사권한을
감찰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은 30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북부지역 사회복지협의회 임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경기북부사회복지협의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북부도의원협의회 회장인 임상오 의원을 비록해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동두천1),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아 참석했다. 경기북부사회복지협의회 임원들은 “경기북부지역 복지 현안에 따른 맞춤형 사업 개발 및 경기북부 사회복지시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기관(조직)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임상오 의원은 “사회복지서비스 요구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경기북부지역 현안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간의 의견 조율 및 관리를 위한 주체가 필요한 점에 공감한다” 면서 “북부지역의 복지사업과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북부 도의원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임상오 의원을 비롯한 경기 북부 도의원들은 “북부 복지 현안에 따른 맞춤형 사업 지원 등 경기 북부지역의
감찰일보 최태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과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30일 ‘2023년 경기도 관ㆍ군 워크숍’에 참석하여 민ㆍ관ㆍ군 상생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국방부, 지상작전사령부, 관할 부대 등 軍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및 시군의 관군협력관 등 官의 군 관련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국방부 주요 업무와 도의 군 협력 사업 등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경기연구원 강철구 박사의 ‘군소음 피해 현황 및 민군 상생발전방안 연구’, 대진대 허훈 교수의 ‘군 관련 갈등 발생 및 해결사례’에 대한 발표를 듣고 시군별 주요 군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계일 위원장은 “군사시설, 접경지역 주민들은 군사훈련으로 인한 소음ㆍ분진 등으로 고통을 받고, 군사보호구역 지정으로 지역발전 낙후 등 많은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며, “민군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주민 생활안전 보장과 피해 예방을 위해 접경지역 지원, 군사보호구역 완화 등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윤종영 의원은 “한국전쟁 이후 규제와 군사
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이 30일 광명시 테이크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63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지난해 9월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이후 각종 협의회 행사 및 정례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내 시·군의회 간 소통의 장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장은 “거듭되는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도시·군의회 상호 간의 결속을 강화하여 시민과 군민을 위해 보다 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월 30일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중구 의원들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정월대보름맞이 주민화합 척사대회(연안동 통장자율회 주관)를 가졌다. 2023년 정월대보름(2월 5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척사대회는 정월대보름의 기운을 받아 가정에 올 한 해 번영과 풍요가 깃들길 기원하고 주민들과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주민 단합을 위한 척사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오늘의 척사대회가 주민 여러분의 단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중구의회도 구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협동하고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는 오는 2월 6일(월)까지 열릴 예정인 각 동 척사대회에도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