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교육복지우선지원 중학교 희망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신산업분야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관심 분야인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드론/항공우주, 3D프린팅, 양자 컴퓨터 등에 교육·실습으로 운영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은 1회 2시간으로 진행되며 자유학년제,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 수업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희망하는 미래테크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막연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신산업분야에 대한 진로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으로 학생들이 신산업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교육부는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학생‧교직원의 온열질환 등 폭염피해 예방 및 정상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예방조치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학생‧교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특보 시 실외 활동을 자제 또는 금지하고, 단축수업이나 휴업을 검토하여 조치하는 등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학생들에게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쾌적한 냉방기 사용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 냉방시설의 작동 여부 등을 미리 점검하도록 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공공요금 인상분에 대한 학교운영비를 증액 지원한다. 박성민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폭염으로 인한 학생 피해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하성고등학교(교장 허진철)는 지난 22일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 및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년별로 진행된 입시설명회에서 학생들은 대입 제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대비한 맞춤형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교육과정 박람회가 함께 진행되어 진로 진학과 연계한 체계적인 과목 탐색, 교과에 대한 정보, 멘토 교사, 과목을 수강한 선배의 생생한 정보와 노하우 등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진로 진학과 과목 선택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입시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 “부스를 돌아다니며 궁금한 걸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하성고등학교 허진철 교장은 “고교학점제의 핵심인 과목 선택은 학생 개인의 진로 진학에 바탕을 두고 이루어져야 하고, 그런 점에서 입시설명회와 교육과정 박람회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라고 전하며, 급변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확한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일 교육지원청에서 에듀테크 지역 연구회(반올림 연구회) 공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반올림 연구회 공개 콘퍼런스’에서는 AI코스웨어를 활용한 초등 수업 과정을 공개하고, 연구회 활동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진다. 본 콘퍼런스를 통해 교사들의 에듀테크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학습 설계가 가능한 방안, 함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향후 계획을 나눌 예정이다. 반올림 연구회 회장 모교사는 “AI 활용 교수학습을 더 가깝게, 더 따뜻하게 학생의 눈높이에서 에듀테크를 활용하고, 맞춤형 수업이 가능한 학교 현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항상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발전하는 지역 연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지역 연구회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형태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교 안과 밖의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연구회를 더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1일 영암 가야금 산조 기념관 공연장에서 1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초등전남독서인문학교’의 출발을 알리는 입학식을 열었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독서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주제에 대해 실천적 탐구활동을 하는 독서토론 융합프로그램 ‘전남독서인문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날 첫걸음을 뗐다. 학생들은 오는 11월까지 오프라인 독서토론 교육과정으로 게임형 대립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온라인 사전 독서활동으로 독서인문동아리를 운영한다. 또한 저자(전문가)와 함께하는 국내 인문학길 체험활동에도 나서며,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뒤 11월에는 사후 활동으로 성과나눔 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입학식은 전남독서인문학교의 출범을 축하하는 영암어린이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공연으로 시작됐다. 경과보고를 위한 영상 속에서는 학생들이 떨리는 마음으로 임했던 전남독서인문학교 학생 선발 면접 심사부터 입학식까지 그 간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학생들은 저마다의 전남독서인문학교 비전을 판에 새기며 참여 의지를 다잡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석한 학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육과정 실행능력 강화 및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2023 유치원 놀이실천 수업사례나눔 협의회를 5월 31일 개최했다. 2023 의정부 유치원 놀이실천 수업사례나눔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109명의 교사가 참여, 8개 교사학습공동체로 운영되며, 참여 교원 간 집단지성에 기반한 자발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참여 교사들의 사례나눔 주제는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경의유 황보람), 지속가능한발전교육(녹양유 원미리),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송양유 신은진), 한글놀이(정음유 김지혜), 에듀테크 놀이이야기(호암유 서지현), 소규모공동교육과정 놀이소통(신곡초병설 정란), 숲놀이 수학놀이(코코유 김지민) 등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유아에게 놀이는 삶의 에너지이며, 배움의 수단이다. 유아․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놀이실천사례나눔을 통해 교원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직장동호회 활동 내용과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훈련을 6월 소통과 협업을 위한 통합회의에서 공유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직장동호회에서는‘즐거운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의 여가 활동 지원과 상호 간의 소통을 강화해 신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슬의생’은‘슬기로운 의정부 생활’이라는 뜻으로 19명의 직원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밴드 동호회다. 이날 '비와 당신',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변해가네' 등 틈틈이 연습했던 곡들을 연주하여 직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슬의생’밴드 공연이 끝난 후에는 바로 2023년 상반기 소방훈련의 일환인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이 이어졌다.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소속 응급구조사 자격을 소지한 전문교관의 지도하에 ▲기도폐쇄 응급처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받았다. 이어서 교육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차례대로 훈련용 AED와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통해 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뉴스에서 평상시와 같이 밥을 먹다가 혹은 운동하다가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구하는 장면을 봤다.”라면서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일 의정부 독립운동사교육지원협의회를 열어 독립운동사교육 활성화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교원, 의정부역사교사연구회 회원, 의정부문화원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 독립운동사교육 내실화 방안 ▲지역 맞춤형 근현대사 교육 방안 ▲지역 역사교육 자원 네트워킹에 대하여 논의했다. 학교는 독립운동사교육을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실시하며, 광복절, 학생의날 등과 연계하여 계기교육, 학생주도 활동, 지역연계 활동 등을 실시하는 독립운동교육 주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역사를 알고 미래를 열어가는 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역과 함께 독립운동사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5월 31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인성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지원청 다온누리실에서 '2023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연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담당자 연수회는 5명의 운영 위원들이 도전 과제별 상세 안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됐다. 2023 교육장 인증제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도전 과제별 신청 방법, 도전 내용, 인증 절차와 기준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질의·응답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여 교육장 인증제의 이해도를 높혔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이○○은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의 목적과 절차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며 업무 담당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또 교육장 인증제에 대해 학부모들의 문의가 있을 경우 담당자로서 안내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의 2023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는 『해달뫼 별따기 프로젝트』라는 부재로 실시가 되고 있다. 이는 관내 초3~고2 학생을 대상으로 작은 별 반딧불이 아이들(인문), 각별한 독도 수비대(인문), 별천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새달맞이 해달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달 첫 시행인 ‘새달맞이 해달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는 직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존중의 직장문화를 정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토크 콘서트는 직원 중 신청을 받아 3명 정도를 선정하여, 자신의 관심사나 영화 이야기 등 자유주제를 선정해 형식 없이 자유롭게 발표하고 발표에 따른 후기를 편하게 이야기 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울릉도 독도 현장체험 후기’,‘공무원 생활 중 인상깊었던 일 BEST 3’,‘좋은 책은 좋은 친구와 같다’라는 세 가지의 서로 다른 주제로 구성하여 자유 스피치 방식으로 진행했다. 토크콘서트 식전 순서로 행사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영양을 배경으로 한 ‘별과 당신’을 감상하고, 산나물 축제의 사투리 경연대회에 참가했었던 직원들의 참가 영상을 시청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직원들은 “업무를 바쁘게 처리하다 보면, 공적인 대화를 주로 하게 되어 개인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스피치를 통해 서로에 대해 한 발짝 더 알아갈 수 있어 좋았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