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26일 태백시 만항재 일원에서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지정·관리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관하여 태백·영월·정선이 경계를 이루고 있고 야생화로 아름다운 만항재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강원도,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 지역주민, 관련단체 및 대학생 등 총 3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가 숲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갖고 백두대간의 및 산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충북도는 수질오염총량제도 담당자 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5월 26일에 충주시 담당자 교육을 시작으로 9월까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총량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수질오염총량제도는 수계를 단위유역으로 나누고, 단위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설정된 목표수질을 달성・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한도(허용총량)를 설정・관리하는 제도로, 충북도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한강수계 2단계 및 금강수계 4단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운영중에 있다 수질오염총량관리 교육은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의 개요 및 추진상황과 시행계획 이행평가, 개발·삭감계획 관리 방안 및 추가삭감방안 관련 협조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도·시·군별 수질오염총량제도를 추진함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 및 복잡성으로 담당 공무원들이 기피하는 업무가 되지 않도록 수질오염총량 교육을 실시하겠다” 라면서 “각 유역의 특성별 집중적 수질개선대책을 더불어 수자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이번 단계(’21년~’30년)에 할당된 허용부하량을 적절히 사용하여 환경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은 오는 6월 한 달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작가 강연,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환경의 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요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행사로는 쉽고 재미있는 기후변화 이야기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 작가와의 만남’이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제로웨이스트 실천! 샴푸바 만들기 특강’,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한다. 부대 행사로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오면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병뚜껑은 업사이클링 업체에 기부하여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5월 2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왕배푸른숲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일상 속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황인홍 무주군수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나섰다. 최원철 공주시장의 지목을 받은 황 군수는 지난 26일 “1회 용품 제로 챌린지” 피켓을 들고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려 나가자’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황인홍 군수는 “환경보호는 개인 컵 사용 등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실천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오늘의 챌린지도 공공기관부터 일반 주민들까지 모두의 참여를 부르는 신호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황인홍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최훈식 장수군수, 김충섭 김천시장을 지목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등에 대한 국민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무주군은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길거리 홍보와 전광판 게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군청을 비롯한 산하기관 내에서는 1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등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26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27일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에 대한 국민참여를 장려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며, 각 기관단체장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재구 군수는 “1회용품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과제”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재구 군수는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이용록 홍성군수를 지목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양주시는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친환경 실내 휴식 공간인 ‘스마트가든’을 설치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해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친자연적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산림청 국고보조 사업이다.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의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치유와 휴식, 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공공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선정해 건물 내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가든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가든은 이용자의 호르몬, 뇌파 등 생리적 요소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공기 중의 휘발성 유해물질을 흡수·흡착하고 산소를 공급하여 실내 공기정화에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식물 기공에 의한 증산이나 식재 토양 표면으로 증발되는 수분으로 실내 습도 조절 효과와 피톤치드에 의한 탈취 효과, 방충효과와 쾌적감을 고취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태식 양주시 공원사업과장은 “시민의 건강,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완주군이 농산물 안전성 관리 분야 발전을 이끌어 갈 차세대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4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체결한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와의 기관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 이번 교육은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 3학년을 대상으로 △잔류농약분석의 이론 △기기분석 기초 및 응용 △전처리 장비 사용법 및 유지보수 관리 △다성분 및 단성분 시험법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잔류농약 분석의 중요성 확립 및 이해에 중점을 두고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교육 후에도 교육생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농산물 안전성 관리 분야에 대한 진로상담 및 추가 교육 지원 등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평기 기술보급과장은 “농산물 안전성 관리 분야 인력양성 교육으로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향후 관련 분야로 진출함으로서 농생명 산업의 중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2022년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분야 전국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서 국내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지난 5월 26일 대전 본소에서 청원산림보호직원 노조(위원장 임명진)와 함께 상생과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국립자연휴양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정된 예산을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현업근무를 실시하기 위한 대책이 논의됐고, 아울러 내년도 예산 확대를 위한 양측의 적극적인 노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이용객의 안전관리, 시설 안전점검, 긴급상황 초기대응 등을 위해 현업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나, 예산 부족으로 최소한의 수당만 지급 중이다. 당번근무자는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자연휴양림 내 대기근무를 18시부터 익일 9시까지(15시간) 실시 중이나, 수당은 3시간만 지급받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직원의 사기 저하는 물론 자연휴양림 이용객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 제공이 미흡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청원산림보호직원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성수기(7월∼8월) 동안만은 수당을 더 지급할 수 있도록 현업근무 방식을 마련했고, 성수기 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대국민…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포천시가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 사업을 올해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총 20대를 지원하며 이 중 7대는 보급이 완료됐다. 2023년 5월 25일 기준 일반 및 법인·기관 8대, 우선순위 1대, 배달용 4대가 남은 상태다. 우선순위 및 배달용은 집행되지 않을 경우 잔여분은 오는 10월 1일부터 일반 및 법인·기관 물량으로 통합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기준 60일 이전부터 연속해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등록을 한 자다. 신청방법은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대리점에서 접수받고 있다.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은 전기이륜차 유형, 규모, 성능을 고려해 차등지원 하며,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구매 시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이 추가 지원되고,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 지원되며, 보조금을 받은 자는 2년간의 의무 운행기간(수출말소시 5년)을 준수 하여야 한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양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 안전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간 양주시는 세월교, 하상주차장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시설에 자동차단시설과 재난영상감시 CCTV를 설치하며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써왔다. 시는 풍수해 위험요인 해소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투입, 세월교, 하천변 등에 자동차단시설과 재난영상감시 CCTV 등 안전인프라 추가 구축에 나선다. 이에 안전취약지점으로 선정된 신천, 공릉천 등 하천변 6개소 사업지에 차량통행을 원격으로 차단하는 자동차단시설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위한 재난감시 CCTV를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오는 7월 전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번 설치사업을 통해 침수위험지역의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여름철 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인명피해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집중호우 시 하천 통행은 가급적 자제하고 자동차단시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