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김제시는 4월 2일까지 2023 이동형 거리미술관 참여 작가 공모를 시작한다. 이동형 거리미술관은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이다. 작년에는 청년작가 주혜령, 쑨지를 비롯하여 지역작가 강동귀, 한국예총 김제시지회(김동헌, 김형기, 김형섭, 배상숙), 홍승구 등이 참여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동이 가능한 컨테이너인 거리미술관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검산동과 시민문화 체육공원, 문화재야행 ․ 김제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김제 동헌, 벽골제 등에 설치됐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번 공모는 시각예술가 가운데 김제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둔 개인 또는 단체 총 6명(팀)을 선발하여 30일의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지원금 25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청년 예술인들의 문화예술계에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원로 예술인에게 지속적인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 예술인 2명(팀), 지역 예술인 4명(팀)으로 구분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작가는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장흥군은 22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장흥 해당산업단지에서군의원, 직원, 임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에 우수한 은행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하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에 식목일 행사를 통해 군민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흥군은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140㏊의 산림면적에 25만 본을 식재한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장흥군 또한 정부 정책에 발 맞춰 적극적인 산림 및 녹지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해 3월 넷째주 금요일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표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서 2016년 3월 정부기념일로 제정됐다. 시는 정부기념일로 공포된 첫 해부터 범시민적 안보의식 결집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매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관계 인사와 인천지역 보훈단체장 및 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해수호 전사자들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서해수호 약사 보고, 기념사, 서해수호의 날 기념노래 등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소중한 일상과 평화는 조국의 안녕을 위해 온몸을 바친 55명 용사들의 희생 덕분이며, 용사들이 보여준 호국 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기겠다”고 다짐하여, “조국을 지켜낸 영웅들이 꿈꿨던 떳떳하고 강한 대한민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김제시는 숲의 소중함과 푸른숲을 조성하기 위해 3월 24일 검산동 대규모 도시숲에서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김제시청 직원, 김제시의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ha에 편백나무와 철쭉 1,600주를 식재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번 행사가 열린 부지는 2021년도에 조성된 시민문화체육공원 대규모 도시숲으로 참여자들은 식재 한 나무들이 숲으로 우거져 시민들의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정성껏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의 급속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적 환경 문제는 근본적으로 나무 심기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가 심는 작은 나무들이 다음 세대에게는 울창한 숲이 되어줄 것이라며, 이번 행사로 인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에 맞춰 시에서는 경제수, 탄소저감, 산림재해방지 조림 등의 사업으로 총12ha의 나무를 심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산림면적을 극복하고 산림가치를 극대화시켜 휴양 경관 경제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3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2023년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울산 중구에 살거나, 중구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실기시험(오디션)을 통해 총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누리집 또는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의 대표적인 예술 단체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합창제 등을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올해도 아름다운 음악으로 주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은 지난 2019년부터 ‘영상으로 즐기는 명작무대’라는 주제로 자체 기획 프로그램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를 운영하고 있다.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의 올해 세 번째 작품,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레드 슈즈'가 오는 3월 28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17년 영국 런던 새들러스 웰즈극장 공연 실황으로 상영된다. 댄스 뮤지컬 '레드 슈즈'는 ‘남성 백조’로 유명한 세계적인 천재 안무가 매튜 본이 고전 영화 '레드 슈즈'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1940년대 할리우드 황금기 시대 사랑과 예술 사이에서 갈등하는 발레리나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6년 초연된 '레드 슈즈'는 당시 8주 동안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대성공을 거뒀고, 이후 뉴욕과 워싱턴, LA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올리비에 시상식에서 ‘최우수 엔터테인먼트’, ‘최우수 안무상’을 포함해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유명 발레 무용가 아담 쿠퍼가 레르몬토프 단장을, 도미닉 노스가 작곡가 줄리앙을 맡아 열연을 선보인다. 여기에 아카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화순군이 봄꽃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화순고인돌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 21. ~ 4. 30.까지 10일간 화순고인돌공원(도곡면 효산리, 춘양면 대신리 일원)에서 펼쳐질 ‘2023화순고인돌축제’는 공식행사(2), 공연(11), 전시(5), 체험(21), 판매(5), 부대행사(2) 등 총 4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 21일 MBC 개막 축하쇼...김호중, 임창정, 코요테, 하이키 등 출연 '고인돌 유적지 관광 활성화 국제학술대회' - 국내·외 석학 16명 초빙 4. 21. 군민화합페스티벌 형식의 고인돌축제 개막식 행사(18:00 ~ 21:40)가 화순하니움 공설운동장에서 VIP환영식, 식전공연, 드론쇼, MBC 개막 축하쇼 순으로 개최된다. 특히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할 MBC 개막 축하쇼는 개막식을 전·후해 1·2부로 진행하는데 임창정, 코요태, 다나카, 하이키가 1부를, 김호중, 안성훈, 한혜진, 금잔디, 강예슬, 영기, 정다경이 2부에 출연하여 군민들과 흥겨운 화합의 장을 펼친다. 다음날인 22일(토)에는 도곡 원네스스파리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옹진군은 24일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해군 제2함대 기념탑에서 열린‘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를 지키다 별이 된 서해수호 55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추모하는 자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문경복 군수 등 기초단체장, 보훈단체장, 시민, 장병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서해 수호 약사 보고, 기념사, 결의문 낭독 등 나라사랑과 국토수호의 결의를 다졌다. 특히, 옹진군과 옹진군 보훈단체는 연안여객터미널과 각 면에 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현수막을 게시했고, 천안함이 피격된 백령도는 자체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주민들과 함께 용사들을 추모하며, 서해 수호의 의지를 모았다. 그리고 국립대전현충원‘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는 서해5도 55용사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 관계자와 함께 김진성 옹진군부군수가 참석했다. 문경복 군수는“투철한 안보관 확립과 나라사랑으로 소중한 국토를 지켜낸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본받아, 지역발전과 평화정착의 길에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전했다.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전남 함평군과 지역 축산단체가 제25회 나비대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22일 함평축산업협동조합 및 축종별 생산자단체와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축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축제 기간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될 축산 관련 프로그램의 계획과 운영방안 전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축산업협동조합은 관람객들이 고품질의 함평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함평천지한우 셀프식당 및 판매장을 운영한다. 사)한국오리협회 함평군지부는 오리훈제와 계란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사)대한양계협회 함평산란계지부는 축산물 시식회와 판매장 운영에 소요되는 계란 6만 개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낙농육우협회 함평군지부는 우유 생산과정과 유제품 시음, 젖소 캐릭터 모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젖소목장 나들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여기에 함평천지한우(5월5일), 한돈(5월6일), 오리훈제(5월7일) 무료 시식행사가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축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보다 내실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를 기념하는 추모 행사가 관내 초등학교가 중심이 되어 일제히 열렸다.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윤택)은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를 맞아 24일, 능내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12개 초등학교 학생 1,500여 명과 24개 어린이집 원아 700여 명이 참여한 ‘영웅 안중근 그 숭고한 정신을 기리다’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날 학생들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 업적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유묵 족자에 안중근 의사 손도장 찍기, 안중근 의사에게 쓰는 감사 편지 쓰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며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 행사에 하은호 군포시장은 능내초등학교 2학년 1반을 찾아 동영상을 시청하고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라는 유묵 위에 직접 손도장을 찍는 등 학생들과 수업을 함께 했다. 하은호 시장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희생하신 안중근 선생님의 간절한 외침을 후손인 우리가 소중히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곡란초 5학년 정의찬 학생은 안중근 의사에게 “살아계셨다면 손을 한번 꼭 잡아드리고 싶다”라며 “함께 독립운동에도 참여하고 싶고,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