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3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지를 모집한다.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시설의 유지관리 및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아파트 단지 내·외 인적, 공간적 자원을 활용하여 열린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성북구 소재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신청기간은 1월 30일부터 3월 3일까지다. 지원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주민 소통, 취미, 사회봉사 등) ▲어르신 보안관(단지 내 순찰활동 등) ▲열린아파트(공간개방, 공동체활동 등) ▲관리지원(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등) 이다. 경비원 냉·난방 시설 지원 사업은 관리지원 분야와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다(단지별 2백만 원 이하).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서를 성북구청 주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또는 우편(서울시 성북구 보문로168 성북구청 주택정책과 주택정책팀)이나 전자우편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류검토와 현장 확인 그리고 성북구 공동주택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경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대 8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경산시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지역의 숨어 있는 공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생활 속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동네배움터 낭중지추(囊中之錐)’ 사업 운영자를 모집한다. ‘동네배움터 낭중지추(囊中之錐)’는 지역주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편하게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집 가까이에서 자신의 취미와 부족한 학습을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 10강좌를 10개소에서 운영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22개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유휴 시간대의 학습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 등은 수강생이 부담한다. 경산시는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자신의 취미와 부족한 학습을 채울 수 있게 개인이나 단체가 유휴공간 나눔 사업에 많이 응모”해 달라면서 "시민들이 어디서나 배움을 통해 동네 구석구석 끊이지 않은 생기있는 일상의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경산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임승환 부총장 등 관내 8개 대학 관계자와 간담회를 했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방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 해결 방안과 청년 인재, 해외유학생, 성인 학생 유치 등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해외유학생들의 부모에게 취업비자를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방학을 이용해 기숙사를 개방하여 성인들의 평생학습 교육장으로 이용, 대학생을 위한 지역사랑 카드 운영 등 대학에서 체득한 현장 중심 정책을 제시하고 서로 해결 방법을 고민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관내 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문화공간 조성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대학 유휴시설을 함께 사용하여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다. 제주도는 30일 오후 2시 제주썬 호텔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정서적 보호 등 사회적 지지체계 마련을 위한 멘토-멘티 간 첫 만남의 날 ‘마음두드림 톡(TALK) 콘서트’를 마련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함께서기 희망디딤돌 멘토-멘티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예정)아동의 자립준비 역량강화 및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위해 고민상담, 소비・지출관리, 여가시간 활용, 가사・취업 및 부동산계약 등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재직 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멘토를 모집했으며, 총 62명 신청자 중 자립준비청년과 시설 입소아동 총 32명*이 직접 멘토의 정보를 보고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매칭이 이뤄졌다. 이날 만남의 날 행사는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멘토의 활동 의욕과 책임감을 높이고, 멘티의 정서적 안정과 멘토와의 관계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내 인생의 멘토’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멘티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함께 꿈과 진로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1. 30일 14:30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필립 세스 골드버그(Philip Seth Goldberg)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 우호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부패범죄에 대한 공동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법치주의와 정의 수호를 위한 협력과 의사소통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대산읍을 방문해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30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그간 시정 성과와 시정 추진계획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후 교통, 환경, 관광 등 지역 현안 사항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시장은 대산공단 확장에 따른 공영 주차장 및 화물자동차 차고지 설치 요청과 관련해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설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관련 기업들과 긴밀한 협조로 민간 자본 유치와 국·도비 지원을 통해 서산시 화물자동차 휴게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공원 사업 추진과 관련해 “안산공원은 시민들의 휴식, 건강, 레저를 책임질 대산의 보물”이라며 “올해 8월경 착공할 예정으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벌천포 해수욕장 해변 진출입로와 관련해 “그전 임기 때부터 필요성을 느끼고 추진해오던 상황”이라며 “올해 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산 지역 교통체증과 관련해 “종합적인 연구용역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서산시 SNS서포터즈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정 홍보 활성화와 SNS서포터즈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SNS서포터즈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SNS서포터즈의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SNS서포터즈는 그간 활동을 통해 체득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여건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시는 생동감 있는 콘텐츠 제작과 시민 홍보 극대화를 위해 제안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서산시 SNS서포터즈는 20명으로 구성되며, 시민의 눈으로 서산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서 전달하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장취재, 인터뷰 등을 통해 생생하고 친밀한 콘텐츠를 월 1회 이상 발굴․홍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99건을 홍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정보화 시대에 시민과 서산시의 소통의 고리인 SNS서포터즈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통시장, 서산 농특산물 등 시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신년을 맞이하여 수원특례시 망포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준원)에서는 관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과 과일, 떡, 다과 등을 무료로 대접하는 ‘어르신 만남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중사모(수원중국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조광석)의 자장면 후원 및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음식 제공으로 겨울철 추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한파가 이어지는 추운 날씨에 열린 이날 행사는 망포2동 경로당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지역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해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원 주민자치회장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다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달하기 위해 수원중사모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행사를 통해 반가운 만남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이런 따뜻한 행사를 기획해주신 이준원 주민자치회장님과 수원중사모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2023년에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대표 민간봉사단체인 영통발전연대는 지난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결산보고에 이어 정관변경, 임원선임의 건을 가결하고 2023년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구정 지원체계 및 봉사비전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제5대 회장인 송재등 회장의 이임식과 새로 선출된 제6대 이영종 신임 회장의 취임식도 열렸다. 송재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제5대 회장으로 2년간 재임하는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과 영통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문으로서 항상 회원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종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영통발전연대의 단합을 꾀하고 영통구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매해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어려운 이웃돕기 복지사업 등 구정 발전을 위한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과 순천시 공동 주관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2023 코리아가든쇼' 공모전이 ‘정원, 옛것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전통’을 주제로 설계된 공모작 중 선정된 6개의 정원작품이 시공될 예정이다. 작품선정을 위해서는 전통정원 요소인 화계, 연못과 점경물인 계단, 굴뚝 등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모든 전통정원 요소는 현대적으로 변형해서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전통정원 요소에 대한 정보는 코리아가든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정원팀 송영림 팀장은 “최근 젊은 세대에서 불고 있는 정원과 반려 식물에 관한 관심을 반영하여 정원 소재 식물에 대한 정보 제공과 관리기법을 제시하기 위한 정책 추진과 더불어 정원 분야 인력 양성 및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이번 코리아가든쇼는 최근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한국 전통정원 조성에 관한 관심을 한 단계 발전시켜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