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전주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옥마을 등 중점관리구역의 거리환경 취약지에 대한 민·관 합동 환경 정비에 나섰다. 시는 26일 전주한옥마을일원에서 완산 시민경찰연합회와 1회용품줄이기 시민활동가 등과 함께 중점관리구역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중점관리구역과 전주시내 주요 번화가 등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이날 환경 정비에는 완산 시민경찰연합회와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박용업 완산 시민경찰연합회 회장은 “민·관 합동 환경 정비 및 캠페인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상가 미관 개선 및 쓰레기 투기 행위에 대해 인근 주민들 및 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경각심 가지게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 내 취약지 도시미관 정비에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순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 문제는 행정·민간이 함께 노력해야 해결할 수 있다”면서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 및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쓰레기 불법투기 시민의식을…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5월 26일 오후 2시 울산대교전망대 하늘숲카페에서 소식지 명예기자 및 SNS서포터즈 2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소통 홍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울산수필가협회 회장이자 (전)문화쉼터몽돌 관장, (전)뉴시스울산본부 취재부장을 지낸 고은희 강사가 나와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소식지 및 SNS 취재 및 글쓰기 방법에 대해 이론과 다양한 현장 실무경험을 전해주었다. 동구청은 열린 구정 실현과 주민 소통강화를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단을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SNS서포터즈를 발족하는 등 쌍방향 소통에 힘쓰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주민이자 울산 시민으로서 지역에 관심을 갖고 지역을 명소나 훈훈한 미담을 발굴해 적극 알려가고 있는 소식지 명예기자와 SNS서포터즈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명예기자 및 SNS서포터즈들의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동구의 발전 비전을 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울산 중구가 26일 오후 5시 약숫골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제5기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자격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교육 수료생, 선배 마을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교육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3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제5기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자격연수 과정은 ‘교육에 집중-구, 가나다 성장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라는 주제로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철학 △직무 △전문 △의무 △교양 5개 분야의 다양한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수업 역량 강화 및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사이의 소통 증진을 위한 ‘학교연계 교육과정 동아리별 대표 수업 맛보기 과정’도 함께 운영됐다. 한편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는 다양한 재능과 직업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중구마을키움터 운영 및 학교연계 교육과정 추진 등을 지원하는 주민 선생님을 의미한다.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1~5기를 합쳐 총 160명의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를 배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마을교사 양성·보급 사업을 통해 우수한 역량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기존 옥교동 청사에서 성남동 신청사로 이전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사무실을 옮기고, 15일부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청사 이전을 기념해 26일 오후 2시 성남동 신청사(중구 강북로 105, 4층)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오병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은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 △기념사진 촬영 △청사 시설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신청사는 울산 중구 강북로 105, 롯데캐슬스카이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사무실과 회의실, 야간 상황실, 직원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 우선주차제 운영 △중구수영장·물놀이장·십리대밭축구장 등 문화 및 체육시설 운영·관리 등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도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년 4월부터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개동을 방문하여 남구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5월 25일 신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부정수급방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 복지아카데미 교육은 참석한 교육대상자들이 평상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의하고 답하는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과 반응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 가구라도 더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울산 남구는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희망복지계획을 수립하는 5개동(신정2동·신정5동·옥동·수암동·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희망복지계획은 남구만의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해 가는 과정으로, 2021년 4개동(신정1·달·삼호·야음장생포동), 2022년 5개동(신정3·신정4·삼산·무거·대현동)에 이어 마지막 5개동이 희망복지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공동대표가 강의 진행을 맡아, 동별 복지사각지대 고위험군 발견 및 효과적인 접근을 위한 협력자와의 발굴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동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앞으로 2차례 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동별 희망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사회환경 변화와 복지욕구의 다양화로 인해 관 주도적인 복지사업에서 탈피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지역복지 모델화가 필요하다” 며, “동별 지역특성과…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UIVC-울산국제볼런티어센터(이사장 박웅옥)는 5월 28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역주민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한 봄나들이 “Global Spring Festa in Namgu”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국적,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삶,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선암호수공원 걷기대회, 10개 지역의 다양한 외국인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아나바다 나눔마켓, 세계음식 체험, 세계전통무용시연 등으로 진행했으며, 외국인주민과 시민들이 편견없이 어울리고 서로의 전통문화를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0개지역 외국인커뮤니티와 함께 협력하여 운영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국을 제2의 고국으로 자리잡아 살아가는 많은 외국인주민들이 하나된 남구 주민 커뮤니티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만들어 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라는 비전에 따라,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약 2달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8명이 팀플레이 방식으로 남구에서 실현가능한 청년정책 제안서를 준비했다. 그 동안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남구청 관련부서 업무담당자에게 현실적으로 실현이 어려운 정책의 경우 주제와 방법 등 실효성을 검증받았고,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정책제안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렇게 완성된 제안을 최종적으로 지난 26일 각 팀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 주요 정책제안으로는 △신혼부부 결혼정착금,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금, △청년 문화거리 조성 △장생이 Welcome-Kit 지원사업 △1인가구 청년 ‘Safe Box 제공’△청년재직자 워라벨 문화지원사업 △청년들을 위한 축제 준비 등이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정책제안으로 선정된 팀은 인센티브가 제공되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고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지헌, 차은희)는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5일 마을안길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촌읍 마을안길 1.3km구간의 무성한 잡초를 제초한 뒤, 송풍기와 집게로 정리를 실시하여 쾌적한 산책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지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잡초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고촌읍 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은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우기를 앞두고 시행한 이번 풀베기 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올라가길 바란다“며 ”주민이 필요한 곳에 솔선수범하여 일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제초작업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사우동 주민자치회는(회장 위창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주민자치회 편의시설 공간에서 사우동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도 사우동 자치계획 사업인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및 공간 운영”의 하나로,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혜택과 ‘스스로가 행복한 사우동 주민이자 주인’이라는 의식을 공유하고자 추진됐으며, 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이순재, 정영숙이 주연한 아름다운 노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망”을 관람했다. 위창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준비된 영화를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즐거운 문화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영화 상영회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이번 영화 관람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마을 주민들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