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16일부터 6월20일까지(매주 월요일) 5회에 걸쳐 청미노인복지관 연계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본 사업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으로 치매노인안심센터, 장애인 협회, 노인회 등 유관기관과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체험농장을 연계하여 농장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농촌치유 프로그램은 청미노인복지관 어르신 50명 대상으로 아리랑농업박물관에 방문하여 도곡정원을 산책하고 옛농기구를 보며, 추억을 회상하고 동물먹이주기 체험, 꽃차 만들기, 연잎밥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각각의 프로그램 진행 이후 만족도 조사 및 효과성 검증을 위한 사전·사후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한 결과 평균 62.2점에서 59.1점으로 활동 후 스트레스 지수가 3.1점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치유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4.2점(5점 만점)으로 높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사업으로 인하여 농촌체험프로그램 체험객에게는 정서적, 신체적 힐링을 제공하고, 농촌체험 농장주에게는 경영 역량 강화 및 소득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가 여성의 취·창업과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안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천새일센터 김은영 취업상담사는 「제11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2021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천새일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성친화일촌기업 관리자 모임“일할 때는 일하고, 말할 때는 말하고”란, 직장문화의 현실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이천시 관내 기업체 관리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근로문화 조성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직장문화 개선 프로젝트이다. 직장 내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사업체와 근로자가 소통하며 생각 이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었고, 이번 포상식에서도 작은 변화에서 시작하여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및 여성고용유지 안정화에 기여한 점 등을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천새일센터는 향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장문화개선사업을 비롯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 및 사후관리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3일 호우특보가 발표되자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 중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첫 가동하여 호우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호우특보 발표 즉시 재난음성경보시설 88개소. 재해문자전광판 3개소, 하천․저수지 등 CCTV 50개를 활용하여 호우 대비 상황관리를 추진하였으며, 대책반 및 읍면동과 연계하여 급경사지, 저수지, 세월교, 반지하주택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지난 23~24일 평균 59.9mm의 비가 내리고 특별한 피해는 없었으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여 24시간 즉각적인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천시에는 하천변 출입금지 및 저지대 차량이동 등 시민들의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장호원읍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해결사’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 가구의 주방 페인트 작업과 싱크대 교체하여 쾌적한 주방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페인트 칠 작업과 싱크대 교체 작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송옥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더위에 특히 취약해 주변의 관심 이 필요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경중 장호원읍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장호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구리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 저감 목적으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거나 저감장치 부착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리시는 이를 위해 올해 12억 5천1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조기 폐차 지원 550대 / 저감장치 부착 지원 75대 / 건설기계 엔진교체 5대 /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1대 / LPG 화물차 신차 구입 15대 등 총 646대를 선착순 신청 접수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6월 기준, 전체 보조금의 37% 지원을 완료했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최대 300만원)으로 결정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3.5톤 미만 차량 중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조기폐차 시 기준가액의 50%를 기본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신차(중고차 1~2등급 포함) 구입 시 50%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며, 신차로 무공해차(전기․수소차) 구입하는 경우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5인승 이하 승용차가 아닌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20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경남도는 24일 오후 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2분기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7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각 기관별로 통합방위 작전 수행을 위한 추진사항과 국가중요시설의 드론 테러 방어체계 실태 및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2022년 상반기 통합방위 추진성과․하반기 추진방향, 기관별 전시 임무 및 역할 등을 공유했다. 최근 밀양 산불과 같은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과 북한 미사일 발사 등으로 한반도의 엄중한 안보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민․관․군․경과 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확고하게 유지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소방, 군인, 경찰, 지역공동체 모두가 온 역량을 쏟아 통합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경남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환경부는 6월 24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2022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올해 4월 18일부터 4주간 진행했던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가리는 자리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 공공데이터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서비스 및 사업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2014년부터 관련 공모전을 매년 열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 156팀,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 33팀이 응모했다. 이 중에서 8개팀이 최종 경연대회에 올랐으며, 이들 팀들은 창업 전문가 및 환경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장려상(2)을 가리는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상은 ‘지오그리드’가 수상했다. 지오그리드는 상시전원으로 수돗물과 누수, 진동, 온도 등 에너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데이터를 검침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2개 팀은 에그팀과 몬테넘팀이 수상했다. 에그팀은 친환경보일러 정보제공으로 에너지사용량 및 환경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조현명 총장)이 23일 미국령 괌 주립대학교와 단기 언어연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목) 괌 주립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체결식에는 조현명 총장과 Thomas W. Krise 괌 주립대학교 총장, Anita Borja-Enriquez 부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괌 주립대학교는 남해대학을 위한 단기언어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교환학생 및 교환교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상호합의하에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남해대학은 엄정한 학생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 성공적인 글로벌역량강화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로써 양 대학은 언어연수과정, 교환학생과정, 비학위 학점과정, 연구 및 강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오는 하계방학부터 괌 주립대학에 학생들을 파견, 단기어학연수와 함께 현지기업체에서의 직무연수를 병행하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글로벌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재개하게 됐다.
감찰일보 이지선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 24일, 기후변화, 탄소중립, 식량안보 및 지역 균형발전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 분야 8개 국립 연구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함께 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등 8개 기관은 지난해 연구개발의 공공성, 혁신성 및 개방성 강화를 골자로 하는 ‘국립 연구기관 R&D 혁신과제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에 따라 각 정부 임무형 사업의 자체 수행을 확대하여 공공성 강화, 개방형 사업 기획 확대 및 연구 조직·인력의 유연한 운영 등 기관별 연구 운영체계를 지속해서 개선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별 연구개발 운영체계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융복합 성과 창출과 국가연구개발 투자 효율성 제고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의가 있다. 상호 소통강화뿐만 아니라 여러 부처가 참여할 수 있는 신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기획하여 국내외적으로 문제로 대두되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식량안보, 지역 균형발전 등에 효율적
감찰일보 최태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27개 시설을 대상으로 마케팅, 생산품 홍보, 품질개선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10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신청하였으며, 시설별 지원 수요 등을 고려한 서류‧현장 심사 등을 거쳐 총 27개 시설이 경영 컨설팅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시설들은 향후 11월까지 총 5개월간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현장 진단을 토대로 시설 운영 개선(안)을 마련‧시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 여건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장애인복지시설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장애인 직업 재활 과정에서 생산된 물품이 대외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30개소) 중 대다수 시설이 경영 컨설팅 필요성(96.7%) 및 세부 컨설팅 내용에 만족(93.3%)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참여 시설의 평균 매출액 증가(‘20년 1.79억 원 → ’21년 2.04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