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일보 박미영 기자 | 민선 6・7기 당진시를 이끌어 온 김홍장 당진시장이 24일 시청 당진홀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김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2014년 민선 6기 취임 시 당진을 ‘명실상부한 도‧농 복합도시, 살맛나는 도시, 지속가능한 발전이 담보된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며 “지난 8년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위상을 당당히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돌이켜보면 지난 8년은 수많은 위기도 있었지만, 위대한 17만 당진시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며 우리시의 품격과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갔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기후 위기,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 속에서 풀어야 할 숙제 또한 산적해 있다”며 “민선 8기에도 서로 화합하고 보듬으며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로 당진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분들이 지혜를 모아 당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함께 남겼다. 그는 끝으로 “저의 영원한 고향인 당진의 빛나는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그동안 받은 넘치는 사랑을
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대전 둔산경찰서는 2022. 6. 24. 14:00경 대전 서구 갈마동 갈마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7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6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관내 70여 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 중인 교통안전교육의 하나로 무단횡단 금지 교육과 함께 야간 또는 비가 오는 날에 밝은색 옷을 입어야 사고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당부하며 사고사례 영상 시청 및 교통 안전용품을 배부하며 노인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둔산서 교통안전계장은“현재까지 대전 관내 보행자 사망사고 7건 중 노인 비중이 5건으로 71%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노인들의 무단횡단은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확률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신한은행 서대전지점과 NH농협 대사동지점을‘2022년 상반기 범죄예방 우수 금융기관’으로 인증했다. ‘범죄예방 우수 금융기관’은 고객에 대한 적극적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및 신고 우수 금융기관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신한은행 서대전지점은 다액 인출 고객에 대한 신속한 신고로 총 3회에 걸쳐 1억 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예방했고, NH농협 대사동지점은 총 2회에 걸쳐 7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 두 지점 모두 은행원들에게 정기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홍보, 적극적인 신고 및 대처로 중구 소재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피해를 예방했다. 김선영 서장은“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관찰력과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은 24일 10시30분 대전중부경찰서 3층 사랑홀에서 지역사회 전문가를 아동학대 등 사회적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통합솔루션팀 위원으로 위촉했다. 대전중부경찰서 통합솔루션팀은 은폐·반복·순환되는 특성이 있는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사회적약자 범죄에 재발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방법을 구축하기 위해 경찰·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팀이다. 김선영 서장은 “의료·상담 등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사회적약자 보호에 관심이 많은 위원들로 구성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앞으로 피해 회복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 연계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위원들 역시 “중부서 솔루션팀 위원의 일원이 되어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활동할 수 있어 영광이며, 피해자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필요한 전문분야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는 의지를 드러냈다.
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6.23. 18:30, 법2동 주민자치회 회의실에서 경찰, 지자체, 주민자치회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친화적 경찰활동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치안설명회는 나날이 진화하는 치안의 위협요소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역주민의 관심과 협력치안을 통해 보다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고자 마련되었으며, 대덕경찰 치안실행방향, 자치경찰의 이해 및 치안활동사항을 홍보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였다. 김영신 주민자치회장은 “대덕경찰서에서 직접 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치안설명회를 개최해 준 것에 무척 감사하며, 앞으로 경찰서와 협력하여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하였으며, 대덕경찰서장은 “우리서는 올해 3제 치안(제때‧제자리에서‧제대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치안활동을 통해'가장 안전한 대덕'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경찰서 치안 활동사항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고귀한 의견을 청취하여 치안정책에 즉시 반영,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감찰일보 최지은 기자 | 전남지역 학생․청년들이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한 시책 발굴 및 홍보에 나선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전남 자치경찰 파트너스’를 발대했다. 전남 자치경찰 파트너스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자치경찰 인지도를 높이고, 치안 시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한 학생․청년 그룹이다. 전남지역 대학생과 일반 도민으로 구성된 폴리스-유스 그룹과 초․중․고생 그룹인 폴리스-틴키즈 그룹으로 나뉜다. 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모집 공고를 내 80명을 선발했다. 신청자가 15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파트너스는 각 그룹별로 ▲자치경찰에 대한 누리소통망(SNS) 홍보 활동 ▲정책 제안 활동 ▲자치경찰 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파트너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월별 베스트 파트너스를 선정해 소정의 부상을 제공하고, 활동 종료 후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스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꾸준히 활동한 파트너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파트너스 전원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치경찰 교육, 실질적 활동 방법 안내
감찰일보 김성연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6월 20일부터 3일에 걸쳐 함정 수사전담경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순회 교육은 해양경찰의 책임수사가 강조되는 사법 환경의 흐름에 맞추어, 피조사자의 인권침해 방지 및 투명한 수사절차를 위한 증거수집과 현장에서의 채증 방법 등을 교육 실시하였으며, 교육기간 동안 태안해양경찰서 경비함정 경찰관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고 접수ㆍ처리절차 및 범죄 유형별 적용 법률, 압수물의 조치, 불법 어획물의 현장방류 방법, 사례를 통한 낚시관리 및 육성법 위반 현장 단속ㆍ채증요령 교육을 통해 경비함정 현장부서 경찰관의 수사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담당자는 “이번 경비함정 수사전담요원 대상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경찰들의 지속적인 수사교육을 통해 해양경찰 수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감찰일보 정명선 기자 | 영덕군 축산면과 영덕경찰서 축산파출소는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3일 축산면사무소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축산면은 이번 모의훈련에서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참고해 대응반, 신고반, 구조반, 대피반으로 전담반을 편성하고, 각 전담반은 민원인 대응, 문제 발생 시 신고, 민원인 제압, 피해 공무원 보호 등의 상황에 따라 각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영덕경찰서 축산파출소와 연계해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신속 출동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폭행 발생 시 피해 공무원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피시키는 연습도 병행됐다. 영덕군 정상호 축산면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악성 민원 유형별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매뉴얼에 입각해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담당 공무원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함을 기해 임하겠다”고 밝혔다.
감찰일보 정명선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남서 35해리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이 발생해 승선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어제(23일) 오후 16시 32분경 울릉도 남서 35해리 해상에서 A호(5.53톤, 세일링요트, 승선원 2명)의 추진기 부유물 감김으로 시동이 불가하다는 SOS신고를 해군함정으로 부터 접수·전달받아 동해해경 3016함과 울진해경 507함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날 동해 중부 먼바다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 약 3~4m의 높은 파도가 치고 있었다. 동해해경은 신고접수 후 A호 승선원 2명과 통화를 시도했으나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로 매우 급박한 상황이였다. 이동 중 오후 16시 40분경 VHF 교신을 통해 승선원 2명 안전상태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동해해경과 울진해경은 17시경 현장에 도착해 긴급 구조작업에 임했다. 동해해경 소속 3016함은 단정을 이용 A호에 접근 승선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울진해경 소속 507함으로 편승시켰다. 한편 울진해경 507함은 A호를 울진 오산항까지 안전하게 예인 실시중이며 오늘 오후에 입항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 속에서
감찰일보 최지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이철재 연합대장과 서광석 연무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기동순찰대 연무지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차량 교체는 구입한 지 15년이 경과된 방범기동순찰대 연무지대 순찰차의 기동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순찰차는 △방범 취약지역 순찰 △각종 행사 질서유지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연합대장은 “순찰차 교체로 대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방범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안구 방범기동순찰대는 구 연합대와 9개 동 지대로 구성되어, 매일 밤 9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방범 취약지역에 대한 야간 순찰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