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이해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능곡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설 선물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설 선물은 당일, 고양시 토당동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40가정에 지원됐다. 올해 새로 부임한 정구응 지사장은 “앞으로도 능곡센터와 함께 더 가까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는 해마다 설 행사, 가정의 달 행사, 김장김치 행사 등 능곡센터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2021년 지역복지활성화 유공자 표창 – 안심복지도시조성’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김신실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설 명절을 맞아 ‘새해맞이 福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떡국 떡, 사골곰탕, 만두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과 어린이가 직접 만든 연하장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210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립아름어린이집과 덕이아이키즈어린이집, 그리고 선아유치원 원아들이 연하장 만들기에 참여했고 주엽1동 통장협의회와 사회복지실습생이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명절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쓴 연하장을 처음 받았어요. 정말 귀엽고 고맙네요. 음식도 푸짐하게 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김신실 관장은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함께 설 명절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성인여성들의 꿈을 실현하는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교장 이영희)의 제22회 졸업식이 27일(목) 10시에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에 참여하던 초청인사, 가족 참석을 배제했다.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행사장 소독 등 방역에 충실해 행사를 진행했다. 가부장적인 사회문화와 가정형편 곤란 그리고 건강상 이유로 학업의 시기를 놓친 여성들이 다시 얻은 배움의 기회로 48명의 졸업생은 누구보다 값진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환 교육감, 송지용 도의회의장은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축하 영상을 통해 만학도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에서 도지사 표창(2명), 도의회 의장상(2명), 교육감상(2명), 학교장상(2명), 동문회장상(2명) 등 85명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또한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올해에도 대학 진학 졸업생 10명에게 50만 원씩 총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하여 “꿈을 꾸는 사람은 언제나 청춘이며 시기의 빠름과 늦음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든 해보는 것이며 그런 의미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창원시는 관광 활성화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27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 내용은 버스 임차료, 숙박비, 열차 이용료, 유람선 승선료, 전통시장 방문비 등이며,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당일 버스 임차료는 내·외국인 20명 이상 관광객을 모아 관내 식당 1곳, 유료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면 버스 한 대당 최소 26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한다. 관내 숙박업소에서 머무는 경우 1박에 인당 1만5000원, 2박 인당 2만 원, 3박은 인당 2만5000원을 지원한다. 단, 관내 식당 및 유료관광지 방문 횟수가 시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외에도 시에서 정한 기준을 만족할 시 열차 이용료 인당 1만 원, 유람선 승선료 인당 2000원, 전통시장 방문비 2000원을 지원한다. 해당 업체는 관광일 7일 전까지 시와 사전 협의를 해야 하며, 관광 종료 후 30일 이내에 숙박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김화영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중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6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장애인의 사회참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2년 장애인 권익증진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민간 기관의 장점을 살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은 건강증진 지원사업, 사회참여 지원사업, 장애인식 개선사업 3개 분야로 총 20개 기관, 30개 사업이 접수되어, 사업을 구상하고 준비하여 발표하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속에서 사업에 대한 열의가 느껴졌다. 심사는 사업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5명의 외부전문가 심사위원의 점수 70%와 제안자 상호 심사 점수 30%를 반영한 뒤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서로 다른 각 기관들과 외부전문가들은 사업의 효과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목적에 맞는 양질의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신중한 심사를 이어나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들은 다음 달 예정된 고양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보조금 지원액이 결정되며, 지원된 보조금을 토대로 2022년 고양시 관내 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이 의미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창원시는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 논란에 대해 시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하여 유통되고 있는 농,수산물과 조리식품에 대하여 올해 58건(농산물 16, 수산물 30, 가공식품 12)을 수거하여 방사능 오염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며, 매월 일정 기간에 정기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고 27일 밝혔다. 검사항목으로는 방사성 물질인 세슘(134Cs, 137Cs)과 요오드(131I)이며, 1Bq/㎏이상 검출될 경우 신속하게 회수·폐기 조치하여 방사능 오염 식재료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검사결과는 창원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메인화면에서 분야별 정보 → 복지/식품 → ‘식품수거검사’를 클릭하면 된다. 방사능 검사결과 뿐만 아니라 시에서 이뤄지는 전체 수거검사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방사능 오염 식품을 원천 차단한다는 의지로 유통식품 방사능 오염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고양시는 설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민원서류 발급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각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39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되며, 주민등록·병무·지방세·부동산·가족관계·교육·건강보험 등 15개 분야 총 113종의 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주민등록등(초)본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그 외 서류도 더 저렴한 수수료로 발급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QR코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거창문화원은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5일(음력 1월 15일) 거창읍 영천(위천천) 둔치에서 제25회 거창대동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동제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비대면 행사로 군민안녕 기원제와 달집태우기만을 시행하고 진행과정은 유튜브 생방송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유튜브 방송은 ‘거창문화원’으로 검색 가능하며 생방송 중 군민 새해소망 기원과 세시풍속 퀴즈 풀이, 경품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많은 흥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문화원은 행사에 앞서 군민을 대상으로 소원성취문을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로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군청 앞 로타리에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거창대동제는 정월대보름날 선조들께서 행한 세시풍속을 계승해오는 우리지역의 명절행사로서 군민 모두가 나라와 지역, 가정의 무사태평과 풍년을 기원하며 군민 통합과 화합을 엮어내는 그 해 첫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 이종천 거창문화원장은 “대동제가 2016년 이후로 동물전염병과 코로나19로 인해 5년 동안 행사가 열리지 못했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고양시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사항은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가능인원 제한 준수 여부 ▲주요이동 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및 환기 여부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여부 등 방역수칙 전반이다. 설 연휴 전 방역 경각심이 느슨해 질 것을 우려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는 이번 특별방역 점검을 통해 상인회 자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방문객께서는 마스크 착용, 안심콜 이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감찰일보 김종화 기자 | 전라북도는 “설 연휴에도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24시간 방역체계 유지, 일제소독, 대국민 홍보 등 방역태세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총26건),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총46건)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경기, 강원 양돈농가에서 발생하고(총21건), 야생멧돼지에서도 지속 발생(총1,997건)중이다. 이에 전북도는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도내 모든 방역기관에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 운영하던 ’축산 환경 · 소독의 날‘을 설 연휴 전·후인 1월 28일과 2월 3일로 임시 지정한다. 철새도래지, 가금 및 양돈밀집단지 등 취약지역에 대하여는 농협 공동방제단, 시·군 소독차량, 드론 등 가용자원을 동원하여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귀성객들은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농가는 외출 자제와 외출 후 농장출입시 손 씻기, 옷 갈아입기와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